[간추린 단신] 담배규제협약 총회 개막…불법 거래 근절 外

입력 2012.11.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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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담배의 불법거래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담긴 의정서오 함께 담배 세율 인상 등 11개 권고사항이 담긴 가이드라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은행 보상 검토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 은행 측에 일부 책임을 묻는 방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법률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초 카드사들은 카드론으로 인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피해금의 40~50%를 보상한 바 있지만, 은행들은 그동안 피해 보상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추사 김정희, 서울 백석동천 한때 소유”

추사 김정희가 명승 36호로 지정된 지금의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일대를 한때 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추사의 문집 '완당전집'에서 발견한 "백석정을 예전에 사들였다"는 내용과 관련해 시 작품을 분석한 결과, 추사가 터만 남은 백석정 일대를 사들여 별장을 새로 지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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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담배규제협약 총회 개막…불법 거래 근절 外
    • 입력 2012-11-12 22:03:19
    뉴스 9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담배의 불법거래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이 담긴 의정서오 함께 담배 세율 인상 등 11개 권고사항이 담긴 가이드라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금감원, 보이스피싱 피해 은행 보상 검토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 은행 측에 일부 책임을 묻는 방안에 대해 금융당국이 법률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초 카드사들은 카드론으로 인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피해금의 40~50%를 보상한 바 있지만, 은행들은 그동안 피해 보상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추사 김정희, 서울 백석동천 한때 소유” 추사 김정희가 명승 36호로 지정된 지금의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일대를 한때 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추사의 문집 '완당전집'에서 발견한 "백석정을 예전에 사들였다"는 내용과 관련해 시 작품을 분석한 결과, 추사가 터만 남은 백석정 일대를 사들여 별장을 새로 지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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