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시즌 2승! 태극낭자 9승 합작

입력 2012.11.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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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타이틀 홀더스에서 최나연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나연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계선수들은 9승을 합작해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파 5 5번홀에서 최나연은 이글을 잡아 내며 우승으로 가는 길을 예약했습니다.



한타차 선두를 달리던 16번홀에선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최나연은 유소연을 두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올 시즌 2승이자 개인통산 7승째입니다.



<인터뷰> 최나연 : "올 해는 us오픈 메이저와 이번처럼 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의미있습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이번 최나연의 우승까지 올 시즌 한국계선수들은 9승을 합작해냈습니다.



그 가운데 3승은 메이저대회였습니다.



박인비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2관왕에 올랐고, 유소연은 신인왕을 차지해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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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나연 시즌 2승! 태극낭자 9승 합작
    • 입력 2012-11-19 22:04:36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타이틀 홀더스에서 최나연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나연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계선수들은 9승을 합작해냈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파 5 5번홀에서 최나연은 이글을 잡아 내며 우승으로 가는 길을 예약했습니다.

한타차 선두를 달리던 16번홀에선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최나연은 유소연을 두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올 시즌 2승이자 개인통산 7승째입니다.

<인터뷰> 최나연 : "올 해는 us오픈 메이저와 이번처럼 큰 대회에서 우승해 정말 의미있습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이번 최나연의 우승까지 올 시즌 한국계선수들은 9승을 합작해냈습니다.

그 가운데 3승은 메이저대회였습니다.

박인비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2관왕에 올랐고, 유소연은 신인왕을 차지해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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