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1기생 거의 취업…‘고졸 성공시대’
입력 2013.02.07 (21:32)
수정 2013.02.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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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력차별이 존재하는 우리사회에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취업에 당당히 성공한 고교생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인데요
1기생들은 거의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승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전 명장의 꿈을 품고 입학했던 142명.
이 마이스터 고교 1기생 전원은 취업에 성공한 가운데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수현(졸업생) : "대기업 회로 설계 쪽으로 일하게 되었구요. 다양한 진로캠프와 해외연수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은 하객들로부터 축하와 기대를 함께 받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 "학력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2010년 출범한 마이스터고는 올해 100% 취업률을 기록한 학교를 비롯해 21개교의 첫 졸업생 3천 4백여 명 가운데 94%가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인터뷰> 이충호(합덕제철고/마이스터고 교사) :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현장 친화적인 인재를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
기업들은 마이스터 고에 기자재와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학교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선순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지적됩니다.
<인터뷰>장명희(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소장) : "학력 위주 인사등 변화 필요. 산학 지원 체계 구축돼야한다"
마이스터고는 올해 10개교가 추가 지정될 예정이어서 실력으로 인정받고자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학력차별이 존재하는 우리사회에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취업에 당당히 성공한 고교생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인데요
1기생들은 거의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승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전 명장의 꿈을 품고 입학했던 142명.
이 마이스터 고교 1기생 전원은 취업에 성공한 가운데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수현(졸업생) : "대기업 회로 설계 쪽으로 일하게 되었구요. 다양한 진로캠프와 해외연수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은 하객들로부터 축하와 기대를 함께 받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 "학력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2010년 출범한 마이스터고는 올해 100% 취업률을 기록한 학교를 비롯해 21개교의 첫 졸업생 3천 4백여 명 가운데 94%가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인터뷰> 이충호(합덕제철고/마이스터고 교사) :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현장 친화적인 인재를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
기업들은 마이스터 고에 기자재와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학교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선순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지적됩니다.
<인터뷰>장명희(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소장) : "학력 위주 인사등 변화 필요. 산학 지원 체계 구축돼야한다"
마이스터고는 올해 10개교가 추가 지정될 예정이어서 실력으로 인정받고자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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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터고 1기생 거의 취업…‘고졸 성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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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7 21:32:52
- 수정2013-02-07 22:48:55
<앵커 멘트>
학력차별이 존재하는 우리사회에서 오로지 실력만으로 취업에 당당히 성공한 고교생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인데요
1기생들은 거의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승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전 명장의 꿈을 품고 입학했던 142명.
이 마이스터 고교 1기생 전원은 취업에 성공한 가운데 뜻깊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수현(졸업생) : "대기업 회로 설계 쪽으로 일하게 되었구요. 다양한 진로캠프와 해외연수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은 하객들로부터 축하와 기대를 함께 받았습니다.
<녹취> 이명박 : "학력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다."
2010년 출범한 마이스터고는 올해 100% 취업률을 기록한 학교를 비롯해 21개교의 첫 졸업생 3천 4백여 명 가운데 94%가 정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인터뷰> 이충호(합덕제철고/마이스터고 교사) :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현장 친화적인 인재를 길렀다고 생각합니다. "
기업들은 마이스터 고에 기자재와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학교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우수 인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선순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도 지적됩니다.
<인터뷰>장명희(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소장) : "학력 위주 인사등 변화 필요. 산학 지원 체계 구축돼야한다"
마이스터고는 올해 10개교가 추가 지정될 예정이어서 실력으로 인정받고자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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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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