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승부 가른 블록슛…‘매직넘버 5’

입력 2013.02.19 (21:47) 수정 2013.02.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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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 SK가 결정적인 블록슛 두 개로 삼성을 이기고 9연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5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부경의 블록슛이 김선형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엔 최부경의 블록슛이 김동우의 3점슛으로 연결됩니다.

상대 골은 막고 속공으로 이어진 효과 만점의 두 번의 연속 블록슛.

SK는 순식간에 10여점차로 달아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기세가 오른 SK는 이후 잇단 덩크로 삼성의 추격의지마저 꺾어 놓았습니다.

83대 75로 승리한 SK는 9연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5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문경은(감독) : "삼성의 타운스 선수를 집중 견제하는 수비 전략이 주효한 거 같다."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한 SK는 KBL 최다 홈 연승기록을 18경기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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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승부 가른 블록슛…‘매직넘버 5’
    • 입력 2013-02-19 21:47:43
    • 수정2013-02-19 2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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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선두 SK가 결정적인 블록슛 두 개로 삼성을 이기고 9연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5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부경의 블록슛이 김선형의 속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엔 최부경의 블록슛이 김동우의 3점슛으로 연결됩니다.

상대 골은 막고 속공으로 이어진 효과 만점의 두 번의 연속 블록슛.

SK는 순식간에 10여점차로 달아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기세가 오른 SK는 이후 잇단 덩크로 삼성의 추격의지마저 꺾어 놓았습니다.

83대 75로 승리한 SK는 9연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5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문경은(감독) : "삼성의 타운스 선수를 집중 견제하는 수비 전략이 주효한 거 같다."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한 SK는 KBL 최다 홈 연승기록을 18경기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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