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부상투혼! 도로공사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3.02.19 (21:48) 수정 2013.02.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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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도로공사가 부상투혼을 발휘한 특급 외국인 선수 니콜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공사는 공격 1위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에 먼저 1-2 세트를 내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니콜이 발목까지 접질려, 손쉬운 패배가 예상됐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아 떨어지면서 접질렀네요, 아!."

그러나, 니콜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엄청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6개의 강력한 서브에이스 .

그리고 폭발적인 후위공격 11개.

무려 36득점을 올린 니콜의 투지로 도로공사는 3대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니콜(도로공사) : "오늘 중요한 경기여서 부담이 컸는데 승리해서 무척 좋습니다."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여자부 최초로 가로막기 500개를 넘었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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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콜 부상투혼! 도로공사 짜릿한 역전승
    • 입력 2013-02-19 21:49:11
    • 수정2013-02-19 2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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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도로공사가 부상투혼을 발휘한 특급 외국인 선수 니콜을 앞세워 현대건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로공사는 공격 1위 양효진을 앞세운 현대건설에 먼저 1-2 세트를 내줬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니콜이 발목까지 접질려, 손쉬운 패배가 예상됐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아 떨어지면서 접질렀네요, 아!."

그러나, 니콜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엄청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6개의 강력한 서브에이스 .

그리고 폭발적인 후위공격 11개.

무려 36득점을 올린 니콜의 투지로 도로공사는 3대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니콜(도로공사) : "오늘 중요한 경기여서 부담이 컸는데 승리해서 무척 좋습니다."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여자부 최초로 가로막기 500개를 넘었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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