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라이벌 SF 끝내기 홈런에 울다

<앵커 멘트>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 샌프란시스코에 졌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대 1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샌프란시스코의 포지가 끝내기 한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LA 다저스는 에이스 커쇼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미켈슨의 절묘한 버디 퍼트입니다.

미켈슨은 중간합계 9언더파로 웰스 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 킹스밀 챔피언십에 출전한 유소연은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빌바오에 1대 0으로 뒤진 후반 38분, 아스파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셀타 비고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스페인 1부 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4일 열린 데포르티보가 레반테를 4대 0으로 이긴 경기입니다.

레반테의 바르케로가 일부 동료가 평소처럼 뛰지 않았다고 비난하자,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은 승부조작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