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이준형, 남 피겨 소치행 라이벌전

입력 2013.07.24 (21:51) 수정 2013.07.25 (1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남자 피겨도 아직 소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남아있는데요.

그 좁은 길을 뚫기 위한, 김진서와 이준형의 라이벌전이 치열합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프엔 점프로, 표현력엔 표현력으로 응수합니다.

이번 주말 대표선발전을 앞두고, 김진서와 이준형의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9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단 한명만이 소치 올림픽 티켓이 걸린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피겨 국가대표) : "진서랑 서로 보면서 연습하면 항상 시합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인터뷰> 김진서(피겨 국가대표) : "실수를 안하고 집중적으로 해서, 실수 안하는 점에서 점프보완하려고 노력했구요."

지난 시즌 랭킹전에서는 김진서가, 종합선수권에서는 이준형이 우승을 나눠가졌습니다.

서로를 넘기위해, 두 선수 모두 빡빡한 해외 전지훈련을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김진서(피겨 국가대표) : (서로의 장점은?) "떠오르고 있는 스타인데 훈련 게을리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점프를 뛰고 저도 그점을 배워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해야만 6장의 소치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네벨혼 트로피 출전이 가능합니다.

서로를 발전시키는 라이벌전이 한국 남자 피겨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서-이준형, 남 피겨 소치행 라이벌전
    • 입력 2013-07-24 21:52:27
    • 수정2013-07-25 10:09:25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 피겨도 아직 소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남아있는데요.

그 좁은 길을 뚫기 위한, 김진서와 이준형의 라이벌전이 치열합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프엔 점프로, 표현력엔 표현력으로 응수합니다.

이번 주말 대표선발전을 앞두고, 김진서와 이준형의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96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단 한명만이 소치 올림픽 티켓이 걸린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피겨 국가대표) : "진서랑 서로 보면서 연습하면 항상 시합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인터뷰> 김진서(피겨 국가대표) : "실수를 안하고 집중적으로 해서, 실수 안하는 점에서 점프보완하려고 노력했구요."

지난 시즌 랭킹전에서는 김진서가, 종합선수권에서는 이준형이 우승을 나눠가졌습니다.

서로를 넘기위해, 두 선수 모두 빡빡한 해외 전지훈련을 이겨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김진서(피겨 국가대표) : (서로의 장점은?) "떠오르고 있는 스타인데 훈련 게을리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점프를 뛰고 저도 그점을 배워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해야만 6장의 소치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네벨혼 트로피 출전이 가능합니다.

서로를 발전시키는 라이벌전이 한국 남자 피겨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