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식 데뷔전 1골1도움…성공시대 예고

입력 2013.08.04 (21:35) 수정 2013.08.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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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컵대회에 출전한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공식 데뷔전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적료 150억원의 가치를 입증했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가볍게 왼발슛.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데뷔전부터 골을 터트리며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정확한 크로스로 도움까지 기록한 손흥민은 팀의 6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의 히피아 감독도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볼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13번홀, 타이거 우즈의 칩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의 단독 선두, 스텐손에 7타차로 앞선 우즈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통산 8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숨막히는 접전끝에 브라질의 필류가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필류는 남자 50m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펠프스, 프랭클린은 배영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대회 5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반 16분에는 외칠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전반 30분에는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외칠이 골을 터트립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에버턴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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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공식 데뷔전 1골1도움…성공시대 예고
    • 입력 2013-08-04 21:38:28
    • 수정2013-08-04 2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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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컵대회에 출전한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공식 데뷔전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적료 150억원의 가치를 입증했는데요,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가볍게 왼발슛.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이 데뷔전부터 골을 터트리며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정확한 크로스로 도움까지 기록한 손흥민은 팀의 6대 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레버쿠젠의 히피아 감독도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볼 수 있었다며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13번홀, 타이거 우즈의 칩샷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의 단독 선두, 스텐손에 7타차로 앞선 우즈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통산 8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숨막히는 접전끝에 브라질의 필류가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습니다.

필류는 남자 50m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회 3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펠프스, 프랭클린은 배영 2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대회 5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반 16분에는 외칠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전반 30분에는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외칠이 골을 터트립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에버턴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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