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영 3대 경제협력 방향 제시
입력 2013.11.06 (21:01)
수정 2013.11.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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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간 3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창조경제와 새로운 산업에서의 협력을 통해 제3국에 공동 진출하자는 겁니다.
첫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영 두 나라 경제인과 장관들에게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수교 130년의 우정을 기반으로 이젠 경제 협력의 질적인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국은 영국의 오랜 친구이자 경제협력의 든든한 동반자 입니다."
경제협력 3대 방향으로 창조 경제와 저탄소 에너지 등의 신산업, 그리고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처음 열린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지원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영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경제 협력에 강조점을 뒀습니다.
<녹취>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우리 두 나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영국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국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후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이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 공동 번영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상회담에서도 금융 협력과 교역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간 3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창조경제와 새로운 산업에서의 협력을 통해 제3국에 공동 진출하자는 겁니다.
첫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영 두 나라 경제인과 장관들에게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수교 130년의 우정을 기반으로 이젠 경제 협력의 질적인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국은 영국의 오랜 친구이자 경제협력의 든든한 동반자 입니다."
경제협력 3대 방향으로 창조 경제와 저탄소 에너지 등의 신산업, 그리고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처음 열린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지원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영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경제 협력에 강조점을 뒀습니다.
<녹취>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우리 두 나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영국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국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후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이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 공동 번영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상회담에서도 금융 협력과 교역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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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한·영 3대 경제협력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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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21:01:47
- 수정2013-11-06 22:14:24
<앵커 멘트>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간 3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창조경제와 새로운 산업에서의 협력을 통해 제3국에 공동 진출하자는 겁니다.
첫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영 두 나라 경제인과 장관들에게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수교 130년의 우정을 기반으로 이젠 경제 협력의 질적인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국은 영국의 오랜 친구이자 경제협력의 든든한 동반자 입니다."
경제협력 3대 방향으로 창조 경제와 저탄소 에너지 등의 신산업, 그리고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처음 열린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지원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영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경제 협력에 강조점을 뒀습니다.
<녹취>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우리 두 나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영국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국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후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이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 공동 번영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상회담에서도 금융 협력과 교역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영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간 3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창조경제와 새로운 산업에서의 협력을 통해 제3국에 공동 진출하자는 겁니다.
첫 소식,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한영 두 나라 경제인과 장관들에게 양국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수교 130년의 우정을 기반으로 이젠 경제 협력의 질적인 도약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길이라면 먼길도 가깝게 느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국은 영국의 오랜 친구이자 경제협력의 든든한 동반자 입니다."
경제협력 3대 방향으로 창조 경제와 저탄소 에너지 등의 신산업, 그리고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제시했습니다.
처음 열린 장관급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지원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영국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박 대통령은 경제 협력에 강조점을 뒀습니다.
<녹취>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는데 우리 두 나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이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영국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국 의원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잠시후 캐머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이 경제협력을 통한 양국 공동 번영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상회담에서도 금융 협력과 교역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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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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