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꿈 이룬 ‘백혈병 소년’…감동의 응원
입력 2013.11.18 (12:19)
수정 2013.11.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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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미국은 '배트맨 소년' 열풍으로 떠들썩합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미국 시민들이 앞다퉈 감동의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그레그 수르(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
경찰청장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배트맨 소년이 급히 현장에 출동합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도착한 꼬마 배트맨은 폭탄에 묶인 시민부터 먼저 구해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인한 배트맨은 악당 펭귄맨을 찾아낸 뒤 감옥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녹취> 경찰
시민과 현직경찰까지 동원된 상황극.
사실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였습니다.
주인공은 5살배기 마일스 스콧.
생후 18개월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습니다.
<녹취> 스콧
어린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시민들이 응원 대열에 동참했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감동적인 스콧의 이날 활약은 트워터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신문들은 배트맨 소년이 도시를 구했다며 진짜 기사까지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지금 미국은 '배트맨 소년' 열풍으로 떠들썩합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미국 시민들이 앞다퉈 감동의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그레그 수르(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
경찰청장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배트맨 소년이 급히 현장에 출동합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도착한 꼬마 배트맨은 폭탄에 묶인 시민부터 먼저 구해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인한 배트맨은 악당 펭귄맨을 찾아낸 뒤 감옥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녹취> 경찰
시민과 현직경찰까지 동원된 상황극.
사실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였습니다.
주인공은 5살배기 마일스 스콧.
생후 18개월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습니다.
<녹취> 스콧
어린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시민들이 응원 대열에 동참했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감동적인 스콧의 이날 활약은 트워터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신문들은 배트맨 소년이 도시를 구했다며 진짜 기사까지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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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 꿈 이룬 ‘백혈병 소년’…감동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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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8 12:20:32
- 수정2013-11-18 13:08:36
<앵커 멘트>
지금 미국은 '배트맨 소년' 열풍으로 떠들썩합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미국 시민들이 앞다퉈 감동의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그레그 수르(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
경찰청장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배트맨 소년이 급히 현장에 출동합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도착한 꼬마 배트맨은 폭탄에 묶인 시민부터 먼저 구해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인한 배트맨은 악당 펭귄맨을 찾아낸 뒤 감옥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녹취> 경찰
시민과 현직경찰까지 동원된 상황극.
사실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였습니다.
주인공은 5살배기 마일스 스콧.
생후 18개월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습니다.
<녹취> 스콧
어린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시민들이 응원 대열에 동참했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감동적인 스콧의 이날 활약은 트워터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신문들은 배트맨 소년이 도시를 구했다며 진짜 기사까지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지금 미국은 '배트맨 소년' 열풍으로 떠들썩합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미국 시민들이 앞다퉈 감동의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그레그 수르(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
경찰청장의 다급한 요청을 받고 배트맨 소년이 급히 현장에 출동합니다.
검은 망토를 휘날리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도착한 꼬마 배트맨은 폭탄에 묶인 시민부터 먼저 구해냅니다.
시민의 안전을 확인한 배트맨은 악당 펭귄맨을 찾아낸 뒤 감옥에 가두는 데 성공합니다.
<녹취> 경찰
시민과 현직경찰까지 동원된 상황극.
사실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였습니다.
주인공은 5살배기 마일스 스콧.
생후 18개월 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화학요법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습니다.
<녹취> 스콧
어린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시민들이 응원 대열에 동참했고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 대통령)
감동적인 스콧의 이날 활약은 트워터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신문들은 배트맨 소년이 도시를 구했다며 진짜 기사까지 실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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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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