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 속 난방기 화재 잇따라 ‘주의’
입력 2013.11.20 (21:04)
수정 2013.11.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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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일찍 들이닥친 추위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난방기 과열 화재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가건물 곳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연기가 화재 현장을 뒤덮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 국제여객터미널 앞의 한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변 점포 13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식당 종업원 56살 송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2억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오만(상가 주민) : "'불이야' 해서 나와보니까 연기가 자욱하게 나더라구요.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어버리더라구. 금방 사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일을 나왔던 식당 종업원들이 땐 땔나무 보일러가 지나치게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서울 수유동과 역촌동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각각 불이 났고, 강원도 태백시의 목조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최세헌(강릉소방서 현장대응과 계장) : "석유난로 같은 것은 고정을 시키고, 가정에서는 야간 취침시 난방기구가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열기구나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이렇게 일찍 들이닥친 추위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난방기 과열 화재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가건물 곳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연기가 화재 현장을 뒤덮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 국제여객터미널 앞의 한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변 점포 13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식당 종업원 56살 송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2억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오만(상가 주민) : "'불이야' 해서 나와보니까 연기가 자욱하게 나더라구요.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어버리더라구. 금방 사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일을 나왔던 식당 종업원들이 땐 땔나무 보일러가 지나치게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서울 수유동과 역촌동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각각 불이 났고, 강원도 태백시의 목조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최세헌(강릉소방서 현장대응과 계장) : "석유난로 같은 것은 고정을 시키고, 가정에서는 야간 취침시 난방기구가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열기구나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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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추위 속 난방기 화재 잇따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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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21:07:15
- 수정2013-11-20 22:11:40
<앵커 멘트>
이렇게 일찍 들이닥친 추위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난방기 과열 화재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가건물 곳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연기가 화재 현장을 뒤덮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 국제여객터미널 앞의 한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변 점포 13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식당 종업원 56살 송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2억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오만(상가 주민) : "'불이야' 해서 나와보니까 연기가 자욱하게 나더라구요.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어버리더라구. 금방 사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일을 나왔던 식당 종업원들이 땐 땔나무 보일러가 지나치게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서울 수유동과 역촌동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각각 불이 났고, 강원도 태백시의 목조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최세헌(강릉소방서 현장대응과 계장) : "석유난로 같은 것은 고정을 시키고, 가정에서는 야간 취침시 난방기구가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열기구나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이렇게 일찍 들이닥친 추위에 반갑지 않은 불청객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난방기 과열 화재 등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가건물 곳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연기가 화재 현장을 뒤덮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 국제여객터미널 앞의 한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변 점포 13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식당 종업원 56살 송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산 2억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인터뷰> 최오만(상가 주민) : "'불이야' 해서 나와보니까 연기가 자욱하게 나더라구요. 순식간에 불이 옮겨 붙어버리더라구. 금방 사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일을 나왔던 식당 종업원들이 땐 땔나무 보일러가 지나치게 가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서울 수유동과 역촌동의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각각 불이 났고, 강원도 태백시의 목조주택에서도 불이 나는 등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최세헌(강릉소방서 현장대응과 계장) : "석유난로 같은 것은 고정을 시키고, 가정에서는 야간 취침시 난방기구가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열기구나 화목 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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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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