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난 사고 막아라!…민관 합동 훈련
입력 2013.11.22 (21:39)
수정 2013.11.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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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강 다리가 폭파된 상황을 그린 영화가 얼마전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대형 사고를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테러리스트에 의해 마포대교가 폭파된 상황을 다룬 영화...
영화에서만이 아니라 한강 교량은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과적 차량에 의해 다리 상판이 붕괴된 상황...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유람선이 이를 들이 받아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살려줘~~~"
물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난구조대가 출동합니다.
한강에 떨어진 충격으로 기절한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승용차 유리를 부수고...
응급 처치를 위해 의료진이 헬기를 타고 내려 옵니다.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 된 뒤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방재선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금백(수난구조대장) : "지진이라든지 테러에 의해서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미리 복합 재난에 대비해서 이런 훈련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된 이번 복합 재난 훈련을 정례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한강 다리가 폭파된 상황을 그린 영화가 얼마전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대형 사고를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테러리스트에 의해 마포대교가 폭파된 상황을 다룬 영화...
영화에서만이 아니라 한강 교량은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과적 차량에 의해 다리 상판이 붕괴된 상황...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유람선이 이를 들이 받아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살려줘~~~"
물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난구조대가 출동합니다.
한강에 떨어진 충격으로 기절한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승용차 유리를 부수고...
응급 처치를 위해 의료진이 헬기를 타고 내려 옵니다.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 된 뒤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방재선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금백(수난구조대장) : "지진이라든지 테러에 의해서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미리 복합 재난에 대비해서 이런 훈련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된 이번 복합 재난 훈련을 정례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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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수난 사고 막아라!…민관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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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21:34:31
- 수정2013-11-22 21:47:58
<앵커 멘트>
한강 다리가 폭파된 상황을 그린 영화가 얼마전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대형 사고를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테러리스트에 의해 마포대교가 폭파된 상황을 다룬 영화...
영화에서만이 아니라 한강 교량은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과적 차량에 의해 다리 상판이 붕괴된 상황...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유람선이 이를 들이 받아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살려줘~~~"
물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난구조대가 출동합니다.
한강에 떨어진 충격으로 기절한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승용차 유리를 부수고...
응급 처치를 위해 의료진이 헬기를 타고 내려 옵니다.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 된 뒤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방재선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금백(수난구조대장) : "지진이라든지 테러에 의해서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미리 복합 재난에 대비해서 이런 훈련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된 이번 복합 재난 훈련을 정례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한강 다리가 폭파된 상황을 그린 영화가 얼마전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그런 대형 사고를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테러리스트에 의해 마포대교가 폭파된 상황을 다룬 영화...
영화에서만이 아니라 한강 교량은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대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과적 차량에 의해 다리 상판이 붕괴된 상황...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유람선이 이를 들이 받아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살려줘~~~"
물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난구조대가 출동합니다.
한강에 떨어진 충격으로 기절한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승용차 유리를 부수고...
응급 처치를 위해 의료진이 헬기를 타고 내려 옵니다.
인명 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 된 뒤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방재선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금백(수난구조대장) : "지진이라든지 테러에 의해서 교량이 붕괴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연출했는데요. 미리 복합 재난에 대비해서 이런 훈련을 실시하고."
서울시는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입체적으로 실시된 이번 복합 재난 훈련을 정례화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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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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