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조업…새해 수출 전망 ‘6천억 달러’
입력 2014.01.01 (21:36)
수정 2014.01.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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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우리 수출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덕분인데요, 올해 수출은 크게 늘어 6천억달러에 육박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제조업의 토대가 되는 철강 생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윤섭 기자! 새해 첫날인데도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철강 산업의 상징, 쇳물을 만들어내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입니다.
이 쇳물의 온도가 섭씨 천5백 도에 이르고 끊임없이 불꽃이 튀기 때문에 이처럼 방열복과 보안경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입니다.
파이넥스는 쇳물을 만드는 최첨단 공법을 말하는데요,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기존 용광로보다 생산원가를 15% 이상 낮출 수 있는, 포스코가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공법입니다.
중국과도 3백만 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협약을 맺어 첫 플랜트 수출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 수출은 5,597억 달러 무역흑자는 441억 달러로 수출액과 무역흑자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수출 전망도 밝습니다.
철강 수출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6.4% 늘면서 6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전망했습니다.
또 수입증가로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3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4년 연속 1조 달러를 넘고 세계 8대 무역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이처럼 우리 수출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덕분인데요, 올해 수출은 크게 늘어 6천억달러에 육박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제조업의 토대가 되는 철강 생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윤섭 기자! 새해 첫날인데도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철강 산업의 상징, 쇳물을 만들어내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입니다.
이 쇳물의 온도가 섭씨 천5백 도에 이르고 끊임없이 불꽃이 튀기 때문에 이처럼 방열복과 보안경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입니다.
파이넥스는 쇳물을 만드는 최첨단 공법을 말하는데요,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기존 용광로보다 생산원가를 15% 이상 낮출 수 있는, 포스코가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공법입니다.
중국과도 3백만 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협약을 맺어 첫 플랜트 수출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 수출은 5,597억 달러 무역흑자는 441억 달러로 수출액과 무역흑자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수출 전망도 밝습니다.
철강 수출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6.4% 늘면서 6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전망했습니다.
또 수입증가로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3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4년 연속 1조 달러를 넘고 세계 8대 무역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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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제조업…새해 수출 전망 ‘6천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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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01 22:30:57
<앵커 멘트>
이처럼 우리 수출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덕분인데요, 올해 수출은 크게 늘어 6천억달러에 육박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제조업의 토대가 되는 철강 생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윤섭 기자! 새해 첫날인데도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철강 산업의 상징, 쇳물을 만들어내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입니다.
이 쇳물의 온도가 섭씨 천5백 도에 이르고 끊임없이 불꽃이 튀기 때문에 이처럼 방열복과 보안경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입니다.
파이넥스는 쇳물을 만드는 최첨단 공법을 말하는데요,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기존 용광로보다 생산원가를 15% 이상 낮출 수 있는, 포스코가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공법입니다.
중국과도 3백만 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협약을 맺어 첫 플랜트 수출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 수출은 5,597억 달러 무역흑자는 441억 달러로 수출액과 무역흑자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수출 전망도 밝습니다.
철강 수출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6.4% 늘면서 6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전망했습니다.
또 수입증가로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3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4년 연속 1조 달러를 넘고 세계 8대 무역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이처럼 우리 수출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덕분인데요, 올해 수출은 크게 늘어 6천억달러에 육박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제조업의 토대가 되는 철강 생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윤섭 기자! 새해 첫날인데도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군요?
<리포트>
네, 철강 산업의 상징, 쇳물을 만들어내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입니다.
이 쇳물의 온도가 섭씨 천5백 도에 이르고 끊임없이 불꽃이 튀기 때문에 이처럼 방열복과 보안경 등 안전 장비를 갖춰야 하는 곳입니다.
파이넥스는 쇳물을 만드는 최첨단 공법을 말하는데요,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고, 기존 용광로보다 생산원가를 15% 이상 낮출 수 있는, 포스코가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공법입니다.
중국과도 3백만 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협약을 맺어 첫 플랜트 수출길도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 수출은 5,597억 달러 무역흑자는 441억 달러로 수출액과 무역흑자 모두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세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수출 전망도 밝습니다.
철강 수출이 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6.4% 늘면서 6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전망했습니다.
또 수입증가로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3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4년 연속 1조 달러를 넘고 세계 8대 무역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공장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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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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