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가 클로즈업…스타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4.01.16 (08:23)
수정 2014.01.16 (0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깁니다.
오늘은 한 주간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던 사건 사고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hot했던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법정 대응에 나선 스타들의 이야깁니다.
유닛 그룹‘트러블 메이커’의 현아 씨와 장현승 씨가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확산된 소문의 내용은 그들의 스캔들과 임신설이었는데요.
신문 기사로 완벽히 둔갑한 이번 루머는 얼핏 보면 진짜 기자가 쓴 것으로 포장돼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소속사의 입장은 어떨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저흰 1월 13일에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고요. 악의적인 목적이 분명하게 진행된 심각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강력 법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연예가 악성 루머!
<녹취> 아이유(가수) : “나도 상처 받는다고요!”
가수 아이유 씨 역시 임신설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데요.
최초 유포자는 붙잡혔지만 곧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백지영(가수) : “저는 석원 씨 닮은 아들이었음 좋겠어요.”
한편, 가수 백지영 씬 유산과 관련해 악의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피해를 받는 스타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엔 영화배우 한효주 씨의 가족을 협박한 일당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는데요.
협박범의 정체는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녹취> 영화 감시자들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언니도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전 매니저 이모 씨를 포함한 일당 세 명은 공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각각 징역 6월, 8월, 10월과 함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니콜, 강지영 씨가 카라를 탈퇴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카라.
니콜 씨는 올해 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 됐는데요.
오는 4월, 계약 종결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씨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씨는 재계약에 합의했는데요.
7년 간 함께 동고동락 해온 멤버들.
<녹취> 강지영(가수) :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카라 되겠습니다.”
두 멤버의 탈퇴 선언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강지영(가수) :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했죠?”
소속사 측은 두 멤버의 탈퇴에도 카라는 해체하지 않을 것이며 4월 이후, 팀을 재정비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입니다.
<녹취> 노래 : “내가 더 사랑할게~”
지난 1월 1일, 가수 이승기 씨와 소녀시대 윤아 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이후, 같은 그룹 수영 씨와 배우 정경호 씨의 열애 소식이 연달아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정경호(연기자) :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됐던 소녀시대.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영 씨!“
이번 주엔 그룹 쿨의 멤버 유리 씨도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는 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요~
과연 예비 신랑은 누굴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유리 씨 말로는 되게 자상하시고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반하셨다고 지인 소개로 만나서 한 4년 정도 만나셨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결혼식은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고 신족살림만 미국에서“
무려 6살 연하라는 예비 신랑!
유리 씨, 행복하세요~
그리고~ 여기! 핑크빛 소식을 전한 또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곽도원 씬데요.
<녹취> 곽도원(연기자) : “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경찰에서 거친 동네 아저씨로 변신한 악역 전문 배우.
하지만~ 알고 보면 마흔 한 살, 순수 총각이란 사실~!
<녹취> 곽도원(연기자) :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커플 반지도 끼고 있는데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 지금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투명에 가깝게 사랑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되고 더 잘해줘야겠다 생각도 들고 야 미연아 사랑한다잉~“
급작스럽게 이어진 사랑 고백!
<녹취> 곽도원(연기자) : “오빠가 영화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다. 사랑한다! 미연아“
열 살 연하의 회사원과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곽도원 씨.
얼굴에 행복이 쓰여 있죠?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깁니다.
오늘은 한 주간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던 사건 사고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hot했던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법정 대응에 나선 스타들의 이야깁니다.
유닛 그룹‘트러블 메이커’의 현아 씨와 장현승 씨가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확산된 소문의 내용은 그들의 스캔들과 임신설이었는데요.
신문 기사로 완벽히 둔갑한 이번 루머는 얼핏 보면 진짜 기자가 쓴 것으로 포장돼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소속사의 입장은 어떨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저흰 1월 13일에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고요. 악의적인 목적이 분명하게 진행된 심각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강력 법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연예가 악성 루머!
<녹취> 아이유(가수) : “나도 상처 받는다고요!”
가수 아이유 씨 역시 임신설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데요.
최초 유포자는 붙잡혔지만 곧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백지영(가수) : “저는 석원 씨 닮은 아들이었음 좋겠어요.”
한편, 가수 백지영 씬 유산과 관련해 악의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피해를 받는 스타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엔 영화배우 한효주 씨의 가족을 협박한 일당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는데요.
협박범의 정체는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녹취> 영화 감시자들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언니도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전 매니저 이모 씨를 포함한 일당 세 명은 공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각각 징역 6월, 8월, 10월과 함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니콜, 강지영 씨가 카라를 탈퇴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카라.
니콜 씨는 올해 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 됐는데요.
오는 4월, 계약 종결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씨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씨는 재계약에 합의했는데요.
7년 간 함께 동고동락 해온 멤버들.
<녹취> 강지영(가수) :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카라 되겠습니다.”
두 멤버의 탈퇴 선언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강지영(가수) :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했죠?”
소속사 측은 두 멤버의 탈퇴에도 카라는 해체하지 않을 것이며 4월 이후, 팀을 재정비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입니다.
<녹취> 노래 : “내가 더 사랑할게~”
지난 1월 1일, 가수 이승기 씨와 소녀시대 윤아 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이후, 같은 그룹 수영 씨와 배우 정경호 씨의 열애 소식이 연달아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정경호(연기자) :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됐던 소녀시대.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영 씨!“
이번 주엔 그룹 쿨의 멤버 유리 씨도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는 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요~
과연 예비 신랑은 누굴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유리 씨 말로는 되게 자상하시고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반하셨다고 지인 소개로 만나서 한 4년 정도 만나셨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결혼식은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고 신족살림만 미국에서“
무려 6살 연하라는 예비 신랑!
유리 씨, 행복하세요~
그리고~ 여기! 핑크빛 소식을 전한 또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곽도원 씬데요.
<녹취> 곽도원(연기자) : “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경찰에서 거친 동네 아저씨로 변신한 악역 전문 배우.
하지만~ 알고 보면 마흔 한 살, 순수 총각이란 사실~!
<녹취> 곽도원(연기자) :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커플 반지도 끼고 있는데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 지금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투명에 가깝게 사랑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되고 더 잘해줘야겠다 생각도 들고 야 미연아 사랑한다잉~“
급작스럽게 이어진 사랑 고백!
<녹취> 곽도원(연기자) : “오빠가 영화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다. 사랑한다! 미연아“
열 살 연하의 회사원과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곽도원 씨.
얼굴에 행복이 쓰여 있죠?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연예가 클로즈업…스타에게 무슨 일이?
-
- 입력 2014-01-16 08:26:23
- 수정2014-01-16 09:31:3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깁니다.
오늘은 한 주간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던 사건 사고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hot했던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법정 대응에 나선 스타들의 이야깁니다.
유닛 그룹‘트러블 메이커’의 현아 씨와 장현승 씨가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확산된 소문의 내용은 그들의 스캔들과 임신설이었는데요.
신문 기사로 완벽히 둔갑한 이번 루머는 얼핏 보면 진짜 기자가 쓴 것으로 포장돼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소속사의 입장은 어떨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저흰 1월 13일에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고요. 악의적인 목적이 분명하게 진행된 심각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강력 법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연예가 악성 루머!
<녹취> 아이유(가수) : “나도 상처 받는다고요!”
가수 아이유 씨 역시 임신설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데요.
최초 유포자는 붙잡혔지만 곧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백지영(가수) : “저는 석원 씨 닮은 아들이었음 좋겠어요.”
한편, 가수 백지영 씬 유산과 관련해 악의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피해를 받는 스타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엔 영화배우 한효주 씨의 가족을 협박한 일당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는데요.
협박범의 정체는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녹취> 영화 감시자들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언니도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전 매니저 이모 씨를 포함한 일당 세 명은 공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각각 징역 6월, 8월, 10월과 함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니콜, 강지영 씨가 카라를 탈퇴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카라.
니콜 씨는 올해 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 됐는데요.
오는 4월, 계약 종결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씨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씨는 재계약에 합의했는데요.
7년 간 함께 동고동락 해온 멤버들.
<녹취> 강지영(가수) :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카라 되겠습니다.”
두 멤버의 탈퇴 선언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강지영(가수) :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했죠?”
소속사 측은 두 멤버의 탈퇴에도 카라는 해체하지 않을 것이며 4월 이후, 팀을 재정비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입니다.
<녹취> 노래 : “내가 더 사랑할게~”
지난 1월 1일, 가수 이승기 씨와 소녀시대 윤아 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이후, 같은 그룹 수영 씨와 배우 정경호 씨의 열애 소식이 연달아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정경호(연기자) :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됐던 소녀시대.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영 씨!“
이번 주엔 그룹 쿨의 멤버 유리 씨도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는 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요~
과연 예비 신랑은 누굴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유리 씨 말로는 되게 자상하시고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반하셨다고 지인 소개로 만나서 한 4년 정도 만나셨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결혼식은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고 신족살림만 미국에서“
무려 6살 연하라는 예비 신랑!
유리 씨, 행복하세요~
그리고~ 여기! 핑크빛 소식을 전한 또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곽도원 씬데요.
<녹취> 곽도원(연기자) : “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경찰에서 거친 동네 아저씨로 변신한 악역 전문 배우.
하지만~ 알고 보면 마흔 한 살, 순수 총각이란 사실~!
<녹취> 곽도원(연기자) :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커플 반지도 끼고 있는데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 지금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투명에 가깝게 사랑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되고 더 잘해줘야겠다 생각도 들고 야 미연아 사랑한다잉~“
급작스럽게 이어진 사랑 고백!
<녹취> 곽도원(연기자) : “오빠가 영화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다. 사랑한다! 미연아“
열 살 연하의 회사원과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곽도원 씨.
얼굴에 행복이 쓰여 있죠?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슬깁니다.
오늘은 한 주간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던 사건 사고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hot했던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법정 대응에 나선 스타들의 이야깁니다.
유닛 그룹‘트러블 메이커’의 현아 씨와 장현승 씨가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확산된 소문의 내용은 그들의 스캔들과 임신설이었는데요.
신문 기사로 완벽히 둔갑한 이번 루머는 얼핏 보면 진짜 기자가 쓴 것으로 포장돼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 소속사의 입장은 어떨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저흰 1월 13일에 강남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했고요. 악의적인 목적이 분명하게 진행된 심각한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강력 법정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연예가 악성 루머!
<녹취> 아이유(가수) : “나도 상처 받는다고요!”
가수 아이유 씨 역시 임신설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데요.
최초 유포자는 붙잡혔지만 곧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백지영(가수) : “저는 석원 씨 닮은 아들이었음 좋겠어요.”
한편, 가수 백지영 씬 유산과 관련해 악의적인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습니다.
이렇게 연예인이란 직업 때문에 피해를 받는 스타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14일엔 영화배우 한효주 씨의 가족을 협박한 일당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는데요.
협박범의 정체는 한효주 씨의 전 매니저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은 배가 됐습니다.
<녹취> 영화 감시자들 :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언니도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전 매니저 이모 씨를 포함한 일당 세 명은 공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각각 징역 6월, 8월, 10월과 함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니콜, 강지영 씨가 카라를 탈퇴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카라.
니콜 씨는 올해 1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 됐는데요.
오는 4월, 계약 종결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씨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씨는 재계약에 합의했는데요.
7년 간 함께 동고동락 해온 멤버들.
<녹취> 강지영(가수) :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카라 되겠습니다.”
두 멤버의 탈퇴 선언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녹취> 강지영(가수) :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했죠?”
소속사 측은 두 멤버의 탈퇴에도 카라는 해체하지 않을 것이며 4월 이후, 팀을 재정비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타들의 핑크빛 열애 소식입니다.
<녹취> 노래 : “내가 더 사랑할게~”
지난 1월 1일, 가수 이승기 씨와 소녀시대 윤아 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이후, 같은 그룹 수영 씨와 배우 정경호 씨의 열애 소식이 연달아 알려지며 화제가 됐는데요.
<녹취> 정경호(연기자) : “가장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됐던 소녀시대.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영 씨!“
이번 주엔 그룹 쿨의 멤버 유리 씨도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오는 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요~
과연 예비 신랑은 누굴까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 “유리 씨 말로는 되게 자상하시고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배려있는 모습에 반하셨다고 지인 소개로 만나서 한 4년 정도 만나셨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결혼식은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고 신족살림만 미국에서“
무려 6살 연하라는 예비 신랑!
유리 씨, 행복하세요~
그리고~ 여기! 핑크빛 소식을 전한 또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곽도원 씬데요.
<녹취> 곽도원(연기자) : “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경찰에서 거친 동네 아저씨로 변신한 악역 전문 배우.
하지만~ 알고 보면 마흔 한 살, 순수 총각이란 사실~!
<녹취> 곽도원(연기자) : “저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든요. 커플 반지도 끼고 있는데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 지금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투명에 가깝게 사랑하고 있나 반성도 많이 되고 더 잘해줘야겠다 생각도 들고 야 미연아 사랑한다잉~“
급작스럽게 이어진 사랑 고백!
<녹취> 곽도원(연기자) : “오빠가 영화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다. 사랑한다! 미연아“
열 살 연하의 회사원과 7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곽도원 씨.
얼굴에 행복이 쓰여 있죠?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