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4년 뒤 평창!…‘반드시 성공 개최’

입력 2014.02.08 (06:12) 수정 2014.02.08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4년 뒤 이곳 평창에서 열릴 차기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평창 주민 모두는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의 좌절을 딛고 3번째 도전 끝에 따낸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유치 꿈이 이뤄지면서 강원도민들은 물론 온 국민이 환호와 감격에 휩싸였습니다.

겨울이 없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알려주는 '드림 프로그램'.

아프리카에서 남미까지 62개 나라, 천2백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설원에서 출전의 꿈을 키우며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한 초석 하나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해니 자자르(시리아) : "처음이라 스키 배우기가 쉽지 않고, 시리아는 스키를 탈 환경도 마땅치 않지만, 평창올림픽에서 스키선수로 활약하고 싶어요."

이제 '2018년 성공 개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평창.

대형 조형물과 사진들이 현지의 염원과 열기를 말해줍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주민들도 한층 들뜬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최기순(86살/강원도 평창군) :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열린다고 하니까 저는 어깨가 으쓱해지고 해서, 기분이 참 좋지요."

<인터뷰> 이준연(성공개최 집행위원장) : "올림픽 붐 조성을 널리 강원도, 더 크게는 한국 모든 구석구석에 펼칠 수 있도록.."

4년 뒤, 지구촌 최대 겨울축제가 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바람이 한층 드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제는 4년 뒤 평창!…‘반드시 성공 개최’
    • 입력 2014-02-08 06:16:29
    • 수정2014-02-08 09:07: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4년 뒤 이곳 평창에서 열릴 차기 올림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평창 주민 모두는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의 좌절을 딛고 3번째 도전 끝에 따낸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유치 꿈이 이뤄지면서 강원도민들은 물론 온 국민이 환호와 감격에 휩싸였습니다.

겨울이 없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알려주는 '드림 프로그램'.

아프리카에서 남미까지 62개 나라, 천2백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설원에서 출전의 꿈을 키우며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한 초석 하나를 올렸습니다.

<인터뷰> 해니 자자르(시리아) : "처음이라 스키 배우기가 쉽지 않고, 시리아는 스키를 탈 환경도 마땅치 않지만, 평창올림픽에서 스키선수로 활약하고 싶어요."

이제 '2018년 성공 개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평창.

대형 조형물과 사진들이 현지의 염원과 열기를 말해줍니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주민들도 한층 들뜬 분위기입니다.

<인터뷰> 최기순(86살/강원도 평창군) :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 열린다고 하니까 저는 어깨가 으쓱해지고 해서, 기분이 참 좋지요."

<인터뷰> 이준연(성공개최 집행위원장) : "올림픽 붐 조성을 널리 강원도, 더 크게는 한국 모든 구석구석에 펼칠 수 있도록.."

4년 뒤, 지구촌 최대 겨울축제가 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바람이 한층 드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