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홀로 일하는 편의점 강도 표적
입력 2014.02.25 (07:16)
수정 2014.02.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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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백 건씩 편의점 강도가 발생을 하는데요.
주로 밤 시간대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하는 예방법, 이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대전의 한 편의점.
음료수를 산 뒤 계산을 하는 척하던 남성이 갑자기 품 안에서 흉기를 꺼내더니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20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또 다른 편의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들고 들어와서는 여종업원을 위협하고는 금품을 빼앗습니다.
<녹취> 편의점 직원 : "돈을 꺼내는척 하더니 칼을 꺼내더라고요. 돈 통 열라고 협박해가지고 꺼내서 줬어요. "
경찰이 최근 발생한 편의점 강도 6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밤 8시부터 아침 7시 사이, 즉 손님이 뜸한 야간에 발생했습니다.
또 대부분이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었습니다.
<녹취> 편의점 주인 : "(범인이)가게 앞을 많이 왔다갔다 하면서 안 쪽을 봤더라고요. 보고 나서 손님이 없으니까 들어왔는데..."
따라서 야간에는 실내가 잘 보이도록 진열장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기욱(대전서부경찰서) : "편의점 구석구석이 잘 찍힐 수 있게 CCTV를 많이 설치하시고,CCTV 촬영중이라는 문구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또 야간에는 두 명 이상이 근무하는 게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여성보다는 남성 종업원이 범죄 예방효과가 크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백 건씩 편의점 강도가 발생을 하는데요.
주로 밤 시간대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하는 예방법, 이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대전의 한 편의점.
음료수를 산 뒤 계산을 하는 척하던 남성이 갑자기 품 안에서 흉기를 꺼내더니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20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또 다른 편의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들고 들어와서는 여종업원을 위협하고는 금품을 빼앗습니다.
<녹취> 편의점 직원 : "돈을 꺼내는척 하더니 칼을 꺼내더라고요. 돈 통 열라고 협박해가지고 꺼내서 줬어요. "
경찰이 최근 발생한 편의점 강도 6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밤 8시부터 아침 7시 사이, 즉 손님이 뜸한 야간에 발생했습니다.
또 대부분이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었습니다.
<녹취> 편의점 주인 : "(범인이)가게 앞을 많이 왔다갔다 하면서 안 쪽을 봤더라고요. 보고 나서 손님이 없으니까 들어왔는데..."
따라서 야간에는 실내가 잘 보이도록 진열장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기욱(대전서부경찰서) : "편의점 구석구석이 잘 찍힐 수 있게 CCTV를 많이 설치하시고,CCTV 촬영중이라는 문구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또 야간에는 두 명 이상이 근무하는 게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여성보다는 남성 종업원이 범죄 예방효과가 크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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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5 08:58:02
<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백 건씩 편의점 강도가 발생을 하는데요.
주로 밤 시간대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하는 예방법, 이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대전의 한 편의점.
음료수를 산 뒤 계산을 하는 척하던 남성이 갑자기 품 안에서 흉기를 꺼내더니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20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또 다른 편의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들고 들어와서는 여종업원을 위협하고는 금품을 빼앗습니다.
<녹취> 편의점 직원 : "돈을 꺼내는척 하더니 칼을 꺼내더라고요. 돈 통 열라고 협박해가지고 꺼내서 줬어요. "
경찰이 최근 발생한 편의점 강도 6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밤 8시부터 아침 7시 사이, 즉 손님이 뜸한 야간에 발생했습니다.
또 대부분이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었습니다.
<녹취> 편의점 주인 : "(범인이)가게 앞을 많이 왔다갔다 하면서 안 쪽을 봤더라고요. 보고 나서 손님이 없으니까 들어왔는데..."
따라서 야간에는 실내가 잘 보이도록 진열장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기욱(대전서부경찰서) : "편의점 구석구석이 잘 찍힐 수 있게 CCTV를 많이 설치하시고,CCTV 촬영중이라는 문구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또 야간에는 두 명 이상이 근무하는 게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여성보다는 남성 종업원이 범죄 예방효과가 크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백 건씩 편의점 강도가 발생을 하는데요.
주로 밤 시간대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하는 예방법, 이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대전의 한 편의점.
음료수를 산 뒤 계산을 하는 척하던 남성이 갑자기 품 안에서 흉기를 꺼내더니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고에 있던 20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또 다른 편의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다짜고짜 흉기를 들고 들어와서는 여종업원을 위협하고는 금품을 빼앗습니다.
<녹취> 편의점 직원 : "돈을 꺼내는척 하더니 칼을 꺼내더라고요. 돈 통 열라고 협박해가지고 꺼내서 줬어요. "
경찰이 최근 발생한 편의점 강도 6건을 분석한 결과 모두 밤 8시부터 아침 7시 사이, 즉 손님이 뜸한 야간에 발생했습니다.
또 대부분이 여성 종업원 혼자 근무하는 곳이었습니다.
<녹취> 편의점 주인 : "(범인이)가게 앞을 많이 왔다갔다 하면서 안 쪽을 봤더라고요. 보고 나서 손님이 없으니까 들어왔는데..."
따라서 야간에는 실내가 잘 보이도록 진열장 주변의 물건을 치우고,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기욱(대전서부경찰서) : "편의점 구석구석이 잘 찍힐 수 있게 CCTV를 많이 설치하시고,CCTV 촬영중이라는 문구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또 야간에는 두 명 이상이 근무하는 게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여성보다는 남성 종업원이 범죄 예방효과가 크다고 경찰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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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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