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순식간에 추락·폭발…열기, 주변 상가로
입력 2014.07.17 (21:02)
수정 2014.07.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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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은 갑작스런 헬기 추락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헬기 파편으로 주변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상공에서 헬기가 도로로 곤두박질칩니다.
헬기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땅을 뒤흔드는 폭발음,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귀부터 틀어막습니다.
택시 승객은 소스라치게 놀라 차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사고 직전에 현장을 통과한 시내버스 운전원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녹취> 주변 지나던 버스 기사 : "난 내 차에 불붙은 줄 알았다니까요. 그 정도로 바로 지나간 다음에 그랬으니까요."
헬기가 폭발하면서 퍼진 열기는 도로는 물론 주변 상가에까지 미쳤고, 사고 지점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식당에까지 헬기 파편이 튀었습니다.
<인터뷰> 조용학(식당 주인) : "와서 보니까 파편이 유리창 쪽에 박혀 있었어요. 유리가 다 깨져 있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헬기 잔해는 10분 동안이나 불길이 타오릅니다.
보다 못한 아파트 주민이 황급히 소화기로 불을 꺼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김승호(목격자) : "달려 나가보니까 굉장히 큰 엄청난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그 현장을 가보니까 헬기가 큰 화염에 휩싸여 있는..."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헬기로 사고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은 갑작스런 헬기 추락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헬기 파편으로 주변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상공에서 헬기가 도로로 곤두박질칩니다.
헬기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땅을 뒤흔드는 폭발음,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귀부터 틀어막습니다.
택시 승객은 소스라치게 놀라 차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사고 직전에 현장을 통과한 시내버스 운전원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녹취> 주변 지나던 버스 기사 : "난 내 차에 불붙은 줄 알았다니까요. 그 정도로 바로 지나간 다음에 그랬으니까요."
헬기가 폭발하면서 퍼진 열기는 도로는 물론 주변 상가에까지 미쳤고, 사고 지점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식당에까지 헬기 파편이 튀었습니다.
<인터뷰> 조용학(식당 주인) : "와서 보니까 파편이 유리창 쪽에 박혀 있었어요. 유리가 다 깨져 있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헬기 잔해는 10분 동안이나 불길이 타오릅니다.
보다 못한 아파트 주민이 황급히 소화기로 불을 꺼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김승호(목격자) : "달려 나가보니까 굉장히 큰 엄청난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그 현장을 가보니까 헬기가 큰 화염에 휩싸여 있는..."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헬기로 사고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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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순식간에 추락·폭발…열기, 주변 상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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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21:04:33
- 수정2014-07-17 22:18:28
<앵커 멘트>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은 갑작스런 헬기 추락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헬기 파편으로 주변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상공에서 헬기가 도로로 곤두박질칩니다.
헬기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땅을 뒤흔드는 폭발음,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귀부터 틀어막습니다.
택시 승객은 소스라치게 놀라 차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사고 직전에 현장을 통과한 시내버스 운전원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녹취> 주변 지나던 버스 기사 : "난 내 차에 불붙은 줄 알았다니까요. 그 정도로 바로 지나간 다음에 그랬으니까요."
헬기가 폭발하면서 퍼진 열기는 도로는 물론 주변 상가에까지 미쳤고, 사고 지점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식당에까지 헬기 파편이 튀었습니다.
<인터뷰> 조용학(식당 주인) : "와서 보니까 파편이 유리창 쪽에 박혀 있었어요. 유리가 다 깨져 있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헬기 잔해는 10분 동안이나 불길이 타오릅니다.
보다 못한 아파트 주민이 황급히 소화기로 불을 꺼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김승호(목격자) : "달려 나가보니까 굉장히 큰 엄청난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그 현장을 가보니까 헬기가 큰 화염에 휩싸여 있는..."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헬기로 사고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은 갑작스런 헬기 추락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헬기 파편으로 주변 식당 유리창이 깨지는 등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상공에서 헬기가 도로로 곤두박질칩니다.
헬기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땅을 뒤흔드는 폭발음,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귀부터 틀어막습니다.
택시 승객은 소스라치게 놀라 차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사고 직전에 현장을 통과한 시내버스 운전원은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녹취> 주변 지나던 버스 기사 : "난 내 차에 불붙은 줄 알았다니까요. 그 정도로 바로 지나간 다음에 그랬으니까요."
헬기가 폭발하면서 퍼진 열기는 도로는 물론 주변 상가에까지 미쳤고, 사고 지점에서 100여 미터 떨어진 식당에까지 헬기 파편이 튀었습니다.
<인터뷰> 조용학(식당 주인) : "와서 보니까 파편이 유리창 쪽에 박혀 있었어요. 유리가 다 깨져 있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헬기 잔해는 10분 동안이나 불길이 타오릅니다.
보다 못한 아파트 주민이 황급히 소화기로 불을 꺼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김승호(목격자) : "달려 나가보니까 굉장히 큰 엄청난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그 현장을 가보니까 헬기가 큰 화염에 휩싸여 있는..."
평온했던 평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 떨어진 헬기로 사고 현장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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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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