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헬기 ‘인명 구조용’…“유사 기종 잠정 운항 중단”
입력 2014.07.17 (21:10)
수정 2014.07.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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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헬기는 인명구조용 등으로 주로 쓰인 아직 사용연한이 7년 더남은 헬기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소방본부에 배치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종에 대해 잠정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의 기종은 AS365-N3입니다.
2001년 8월 프랑스의 유로콥터사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도입한 것입니다.
한 대에 78억 원 짜리입니다.
길이 11.6미터에 높이 3.8미터, 헬기 자체 무게는 2029킬로그램으로, 사람과 물건을 2200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한번 연료를 넣고 최장 860킬로미터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시속 287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화재 진화 장비와 응급 의료 장비가 실려 있어 주로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용으로 운용됩니다.
소방방재청은 같은 기종의 헬기가 경기와 경북, 경남 소방본부에 한 대씩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방헬기의 사용연한은 20년 정도인데 추락한 헬기는 13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그러나 사고 헬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헬기 7대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하고 기체결함 여부 등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고층 아파트에 헬기가 충돌해 2명이 숨졌고, 5월에는 안동 임하댐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헬기 사고는 34건으로 국내 전체 항공사고의 61%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증가하는 추셉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 헬기는 인명구조용 등으로 주로 쓰인 아직 사용연한이 7년 더남은 헬기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소방본부에 배치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종에 대해 잠정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의 기종은 AS365-N3입니다.
2001년 8월 프랑스의 유로콥터사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도입한 것입니다.
한 대에 78억 원 짜리입니다.
길이 11.6미터에 높이 3.8미터, 헬기 자체 무게는 2029킬로그램으로, 사람과 물건을 2200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한번 연료를 넣고 최장 860킬로미터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시속 287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화재 진화 장비와 응급 의료 장비가 실려 있어 주로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용으로 운용됩니다.
소방방재청은 같은 기종의 헬기가 경기와 경북, 경남 소방본부에 한 대씩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방헬기의 사용연한은 20년 정도인데 추락한 헬기는 13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그러나 사고 헬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헬기 7대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하고 기체결함 여부 등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고층 아파트에 헬기가 충돌해 2명이 숨졌고, 5월에는 안동 임하댐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헬기 사고는 34건으로 국내 전체 항공사고의 61%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증가하는 추셉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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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헬기 ‘인명 구조용’…“유사 기종 잠정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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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21:11:21
- 수정2014-07-17 22: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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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헬기는 인명구조용 등으로 주로 쓰인 아직 사용연한이 7년 더남은 헬기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소방본부에 배치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종에 대해 잠정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의 기종은 AS365-N3입니다.
2001년 8월 프랑스의 유로콥터사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도입한 것입니다.
한 대에 78억 원 짜리입니다.
길이 11.6미터에 높이 3.8미터, 헬기 자체 무게는 2029킬로그램으로, 사람과 물건을 2200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한번 연료를 넣고 최장 860킬로미터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시속 287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화재 진화 장비와 응급 의료 장비가 실려 있어 주로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용으로 운용됩니다.
소방방재청은 같은 기종의 헬기가 경기와 경북, 경남 소방본부에 한 대씩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방헬기의 사용연한은 20년 정도인데 추락한 헬기는 13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그러나 사고 헬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헬기 7대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하고 기체결함 여부 등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고층 아파트에 헬기가 충돌해 2명이 숨졌고, 5월에는 안동 임하댐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헬기 사고는 34건으로 국내 전체 항공사고의 61%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증가하는 추셉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 헬기는 인명구조용 등으로 주로 쓰인 아직 사용연한이 7년 더남은 헬기였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 소방본부에 배치된 동일하거나 유사한 기종에 대해 잠정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의 기종은 AS365-N3입니다.
2001년 8월 프랑스의 유로콥터사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도입한 것입니다.
한 대에 78억 원 짜리입니다.
길이 11.6미터에 높이 3.8미터, 헬기 자체 무게는 2029킬로그램으로, 사람과 물건을 2200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한번 연료를 넣고 최장 860킬로미터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시속 287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화재 진화 장비와 응급 의료 장비가 실려 있어 주로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용으로 운용됩니다.
소방방재청은 같은 기종의 헬기가 경기와 경북, 경남 소방본부에 한 대씩 배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방헬기의 사용연한은 20년 정도인데 추락한 헬기는 13년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그러나 사고 헬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헬기 7대에 대해 운항 중단 조치하고 기체결함 여부 등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삼성동 고층 아파트에 헬기가 충돌해 2명이 숨졌고, 5월에는 안동 임하댐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헬기 사고는 34건으로 국내 전체 항공사고의 61%를 차지하는 등 갈수록 증가하는 추셉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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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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