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내부 불…승객 대피
입력 2014.07.17 (21:12)
수정 2014.07.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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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오후 늦게 부산에선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한 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철도 승강장이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희뿌연 연기에 앞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화재가 난 전동차 내부 바닥도 재로 뒤덮였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번째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전동차는 양정역에서 부산시청역으로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목격자 : "갑자기 소리가 나면서 지하철이 쿵하고 멈추면서 연기가 뿌옇게 나면서 사람들이 제 위로 다 올라탄 거에요."
사고 당시 4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에 타고 있어 대피 과정에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동차에서 난 화재의 여파로 승강장 스크린도어도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사고열차는 사고 뒤 부산시청역까지 서행해 와서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역사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2개 객차의 승객 100여 명은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1시간여 동안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의 전 구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후 늦게 부산에선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한 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철도 승강장이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희뿌연 연기에 앞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화재가 난 전동차 내부 바닥도 재로 뒤덮였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번째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전동차는 양정역에서 부산시청역으로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목격자 : "갑자기 소리가 나면서 지하철이 쿵하고 멈추면서 연기가 뿌옇게 나면서 사람들이 제 위로 다 올라탄 거에요."
사고 당시 4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에 타고 있어 대피 과정에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동차에서 난 화재의 여파로 승강장 스크린도어도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사고열차는 사고 뒤 부산시청역까지 서행해 와서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역사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2개 객차의 승객 100여 명은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1시간여 동안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의 전 구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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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내부 불…승객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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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7 21:13:02
- 수정2014-07-18 08:00:43
<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오후 늦게 부산에선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한 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철도 승강장이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희뿌연 연기에 앞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화재가 난 전동차 내부 바닥도 재로 뒤덮였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번째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전동차는 양정역에서 부산시청역으로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목격자 : "갑자기 소리가 나면서 지하철이 쿵하고 멈추면서 연기가 뿌옇게 나면서 사람들이 제 위로 다 올라탄 거에요."
사고 당시 4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에 타고 있어 대피 과정에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동차에서 난 화재의 여파로 승강장 스크린도어도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사고열차는 사고 뒤 부산시청역까지 서행해 와서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역사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2개 객차의 승객 100여 명은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1시간여 동안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의 전 구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후 늦게 부산에선 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불이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치고 한 시간 넘게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계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시철도 승강장이 연기로 휩싸였습니다.
희뿌연 연기에 앞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화재가 난 전동차 내부 바닥도 재로 뒤덮였습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번째 객실 내부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전동차는 양정역에서 부산시청역으로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인터뷰> 최초 목격자 : "갑자기 소리가 나면서 지하철이 쿵하고 멈추면서 연기가 뿌옇게 나면서 사람들이 제 위로 다 올라탄 거에요."
사고 당시 400여 명의 승객이 전동차에 타고 있어 대피 과정에서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전동차에서 난 화재의 여파로 승강장 스크린도어도 새까만 재로 뒤덮였습니다.
사고열차는 사고 뒤 부산시청역까지 서행해 와서 승객들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역사 안으로 진입하지 못한 2개 객차의 승객 100여 명은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후 1시간여 동안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의 전 구간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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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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