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답다!’ 북한 여 축구, 대승 출발
입력 2014.09.16 (21:47)
수정 2014.09.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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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시 우승 후보다웠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북한.
지난해 동아시안컵 우승 멤버를 주축으로 우승컵 탈환에 나섰습니다.
광저우에서 우리의 결승 진출을 좌절시켰던 라은심이 주장 완장을 찼고, 톱니바퀴 같은 패스워크로 베트남 수비를 공략해 들어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만에 김윤미가 터뜨렸습니다.
김윤미는 불과 5분 뒤 세트피스 때 헤딩골을 추가했고, 전반 21분에는 김은주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예경까지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북한은 말 그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고, 후반 39분 정유리가 페널티킥 골로 폭풍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북한은 이로써 베트남을 5대 0으로 이겨 조별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김광민(북한 여자 축구팀 감독) : "아무 경기나 시작이 중요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잘 진행해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4차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2번씩 이룬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지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에 뺏겼던 우승컵을 되찾아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역시 우승 후보다웠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북한.
지난해 동아시안컵 우승 멤버를 주축으로 우승컵 탈환에 나섰습니다.
광저우에서 우리의 결승 진출을 좌절시켰던 라은심이 주장 완장을 찼고, 톱니바퀴 같은 패스워크로 베트남 수비를 공략해 들어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만에 김윤미가 터뜨렸습니다.
김윤미는 불과 5분 뒤 세트피스 때 헤딩골을 추가했고, 전반 21분에는 김은주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예경까지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북한은 말 그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고, 후반 39분 정유리가 페널티킥 골로 폭풍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북한은 이로써 베트남을 5대 0으로 이겨 조별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김광민(북한 여자 축구팀 감독) : "아무 경기나 시작이 중요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잘 진행해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4차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2번씩 이룬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지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에 뺏겼던 우승컵을 되찾아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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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후보답다!’ 북한 여 축구, 대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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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6 21:48:00
- 수정2014-09-16 22:05:23
<앵커 멘트>
역시 우승 후보다웠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북한.
지난해 동아시안컵 우승 멤버를 주축으로 우승컵 탈환에 나섰습니다.
광저우에서 우리의 결승 진출을 좌절시켰던 라은심이 주장 완장을 찼고, 톱니바퀴 같은 패스워크로 베트남 수비를 공략해 들어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만에 김윤미가 터뜨렸습니다.
김윤미는 불과 5분 뒤 세트피스 때 헤딩골을 추가했고, 전반 21분에는 김은주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예경까지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북한은 말 그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고, 후반 39분 정유리가 페널티킥 골로 폭풍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북한은 이로써 베트남을 5대 0으로 이겨 조별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김광민(북한 여자 축구팀 감독) : "아무 경기나 시작이 중요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잘 진행해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4차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2번씩 이룬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지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에 뺏겼던 우승컵을 되찾아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역시 우승 후보다웠습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져 3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북한.
지난해 동아시안컵 우승 멤버를 주축으로 우승컵 탈환에 나섰습니다.
광저우에서 우리의 결승 진출을 좌절시켰던 라은심이 주장 완장을 찼고, 톱니바퀴 같은 패스워크로 베트남 수비를 공략해 들어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5분 만에 김윤미가 터뜨렸습니다.
김윤미는 불과 5분 뒤 세트피스 때 헤딩골을 추가했고, 전반 21분에는 김은주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리예경까지 전반에만 4골을 넣은 북한은 말 그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고, 후반 39분 정유리가 페널티킥 골로 폭풍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북한은 이로써 베트남을 5대 0으로 이겨 조별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김광민(북한 여자 축구팀 감독) : "아무 경기나 시작이 중요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잘 진행해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4차례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2번씩 이룬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
지난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에 뺏겼던 우승컵을 되찾아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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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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