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① 범죄 꼼짝마!…CCTV로 사건 해결
입력 2015.02.20 (21:08)
수정 2015.02.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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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은 CCTV가 각종 범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3년 사이 CCTV로 범인을 잡은 사례가 무려 열 배나 증가했는데요, 먼저, 이규명 기자가 CCTV 활용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한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0여대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범인의 신원을 알아내 열흘 만에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규(충주경찰서 수사과장) : "근방의 CCTV에 도주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통해 피의자가 어떻게 행동을 했고 그 다음에 피의자의 도주방향은 어떻게 될지..."
화물차 적재함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입니다.
50대 알코올 중독자가 9차례 저지른 '묻지마 연쇄 방화'입니다.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 결국 현장의 CCTV로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이처럼 범인 검거 등에 CCTV가 활용된 건수는 지난 2010년 천 2백 건에서 3년 사이 열 배 가량 늘었습니다.
민간 건물을 포함한 cctv가 400만 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활용 건수는 훨씬 많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범죄 발생 초기에 범인의 행방을 찾고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이런데 있어서는 아주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리를 인식하거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등 관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요즘은 CCTV가 각종 범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3년 사이 CCTV로 범인을 잡은 사례가 무려 열 배나 증가했는데요, 먼저, 이규명 기자가 CCTV 활용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한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0여대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범인의 신원을 알아내 열흘 만에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규(충주경찰서 수사과장) : "근방의 CCTV에 도주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통해 피의자가 어떻게 행동을 했고 그 다음에 피의자의 도주방향은 어떻게 될지..."
화물차 적재함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입니다.
50대 알코올 중독자가 9차례 저지른 '묻지마 연쇄 방화'입니다.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 결국 현장의 CCTV로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이처럼 범인 검거 등에 CCTV가 활용된 건수는 지난 2010년 천 2백 건에서 3년 사이 열 배 가량 늘었습니다.
민간 건물을 포함한 cctv가 400만 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활용 건수는 훨씬 많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범죄 발생 초기에 범인의 행방을 찾고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이런데 있어서는 아주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리를 인식하거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등 관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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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은 CCTV가 각종 범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3년 사이 CCTV로 범인을 잡은 사례가 무려 열 배나 증가했는데요, 먼저, 이규명 기자가 CCTV 활용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한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0여대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범인의 신원을 알아내 열흘 만에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규(충주경찰서 수사과장) : "근방의 CCTV에 도주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통해 피의자가 어떻게 행동을 했고 그 다음에 피의자의 도주방향은 어떻게 될지..."
화물차 적재함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입니다.
50대 알코올 중독자가 9차례 저지른 '묻지마 연쇄 방화'입니다.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 결국 현장의 CCTV로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이처럼 범인 검거 등에 CCTV가 활용된 건수는 지난 2010년 천 2백 건에서 3년 사이 열 배 가량 늘었습니다.
민간 건물을 포함한 cctv가 400만 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활용 건수는 훨씬 많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범죄 발생 초기에 범인의 행방을 찾고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이런데 있어서는 아주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리를 인식하거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등 관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요즘은 CCTV가 각종 범죄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3년 사이 CCTV로 범인을 잡은 사례가 무려 열 배나 증가했는데요, 먼저, 이규명 기자가 CCTV 활용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도합니다.
<리포트>
복면을 한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납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0여대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범인의 신원을 알아내 열흘 만에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규(충주경찰서 수사과장) : "근방의 CCTV에 도주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래서 그 장면을 통해 피의자가 어떻게 행동을 했고 그 다음에 피의자의 도주방향은 어떻게 될지..."
화물차 적재함이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입니다.
50대 알코올 중독자가 9차례 저지른 '묻지마 연쇄 방화'입니다.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 결국 현장의 CCTV로 범인을 붙잡았습니다.
이처럼 범인 검거 등에 CCTV가 활용된 건수는 지난 2010년 천 2백 건에서 3년 사이 열 배 가량 늘었습니다.
민간 건물을 포함한 cctv가 400만 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활용 건수는 훨씬 많습니다.
<인터뷰> 김철문(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범죄 발생 초기에 범인의 행방을 찾고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이런데 있어서는 아주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리를 인식하거나, 차량 번호판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등 관련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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