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맞대결, ‘모비스 웃었다’…우승 ‘성큼’
입력 2015.02.23 (21:50)
수정 2015.02.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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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프로농구도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었는데요,
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모비스와 동부지만 치열한 공격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라틀리프의 3각 편대를 앞세운 모비스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코트에서는 득점으로 벤치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쉼없이 달렸습니다.
이에 맞선 동부도 기둥 김주성이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경기를 이끌며 6점 차 이내의 시소게임이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주장 대결에서 결국 양동근이 웃었습니다.
3쿼터 막판 혼자 3연속 득점을 올리더니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결정적인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양팀 최다인 19점을 넣은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동부를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잘 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1경기 차로 밀어내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 팀 모두 4경기씩 남겨뒀지만 선두 모비스가 향후 대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남자 프로농구도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었는데요,
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모비스와 동부지만 치열한 공격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라틀리프의 3각 편대를 앞세운 모비스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코트에서는 득점으로 벤치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쉼없이 달렸습니다.
이에 맞선 동부도 기둥 김주성이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경기를 이끌며 6점 차 이내의 시소게임이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주장 대결에서 결국 양동근이 웃었습니다.
3쿼터 막판 혼자 3연속 득점을 올리더니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결정적인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양팀 최다인 19점을 넣은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동부를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잘 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1경기 차로 밀어내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 팀 모두 4경기씩 남겨뒀지만 선두 모비스가 향후 대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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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두 맞대결, ‘모비스 웃었다’…우승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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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3 21:51:06
- 수정2015-02-24 10:20:55
<앵커 멘트>
남자 프로농구도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었는데요,
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모비스와 동부지만 치열한 공격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라틀리프의 3각 편대를 앞세운 모비스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코트에서는 득점으로 벤치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쉼없이 달렸습니다.
이에 맞선 동부도 기둥 김주성이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경기를 이끌며 6점 차 이내의 시소게임이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주장 대결에서 결국 양동근이 웃었습니다.
3쿼터 막판 혼자 3연속 득점을 올리더니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결정적인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양팀 최다인 19점을 넣은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동부를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잘 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1경기 차로 밀어내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 팀 모두 4경기씩 남겨뒀지만 선두 모비스가 향후 대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남자 프로농구도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었는데요,
공동 선두 대결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우승의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모비스와 동부지만 치열한 공격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문태영과 양동근, 라틀리프의 3각 편대를 앞세운 모비스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코트에서는 득점으로 벤치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쉼없이 달렸습니다.
이에 맞선 동부도 기둥 김주성이 득점은 물론,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경기를 이끌며 6점 차 이내의 시소게임이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주장 대결에서 결국 양동근이 웃었습니다.
3쿼터 막판 혼자 3연속 득점을 올리더니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결정적인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양팀 최다인 19점을 넣은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동부를 꺾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유재학(감독) :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잘 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습니다."
모비스는 동부를 1경기 차로 밀어내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 팀 모두 4경기씩 남겨뒀지만 선두 모비스가 향후 대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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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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