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유기준, ‘총선 출마’ 쟁점…위장전입 사과
입력 2015.03.09 (21:16)
수정 2015.03.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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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내년 총선 출마 여부가 도마에 올랐고 후보자들은 공히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역 의원인 유 후보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녹취> 김성태(의원/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일호 장관께 나를 더 도와주세요 이렇게 했으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국토교통부 장관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자는 부인의 유치원이 폐업 후에도 소득을 올렸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가족의 위장 전입과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은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상희(새정치연합 의원) : "명백한 법률 위반 행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보십시오."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흔히 말하는 다운 계약서입니다. 잘못된 일이죠."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총선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종배(새누리당 의원) : "출마할 생각이 있는지 솔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장관 인사는)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유 후보자는 과거 해수부 폐지 법안에 찬성한 건 소신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위장 전입은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녹취> 황주홍(새정치연합 의원) : "(위장 전입은)실정법 위반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이 자리를 빌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오늘 유기준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국토위는 내일 유일호 후보자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새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내년 총선 출마 여부가 도마에 올랐고 후보자들은 공히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역 의원인 유 후보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녹취> 김성태(의원/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일호 장관께 나를 더 도와주세요 이렇게 했으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국토교통부 장관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자는 부인의 유치원이 폐업 후에도 소득을 올렸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가족의 위장 전입과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은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상희(새정치연합 의원) : "명백한 법률 위반 행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보십시오."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흔히 말하는 다운 계약서입니다. 잘못된 일이죠."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총선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종배(새누리당 의원) : "출마할 생각이 있는지 솔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장관 인사는)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유 후보자는 과거 해수부 폐지 법안에 찬성한 건 소신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위장 전입은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녹취> 황주홍(새정치연합 의원) : "(위장 전입은)실정법 위반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이 자리를 빌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오늘 유기준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국토위는 내일 유일호 후보자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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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유기준, ‘총선 출마’ 쟁점…위장전입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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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21:17:50
- 수정2015-03-09 21: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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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내년 총선 출마 여부가 도마에 올랐고 후보자들은 공히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역 의원인 유 후보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녹취> 김성태(의원/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일호 장관께 나를 더 도와주세요 이렇게 했으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국토교통부 장관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자는 부인의 유치원이 폐업 후에도 소득을 올렸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가족의 위장 전입과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은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상희(새정치연합 의원) : "명백한 법률 위반 행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보십시오."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흔히 말하는 다운 계약서입니다. 잘못된 일이죠."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총선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종배(새누리당 의원) : "출마할 생각이 있는지 솔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장관 인사는)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유 후보자는 과거 해수부 폐지 법안에 찬성한 건 소신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위장 전입은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녹취> 황주홍(새정치연합 의원) : "(위장 전입은)실정법 위반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이 자리를 빌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오늘 유기준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국토위는 내일 유일호 후보자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새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내년 총선 출마 여부가 도마에 올랐고 후보자들은 공히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역 의원인 유 후보자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녹취> 김성태(의원/새누리당 의원) : "박근혜 대통령께서 유일호 장관께 나를 더 도와주세요 이렇게 했으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국토교통부 장관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 후보자는 부인의 유치원이 폐업 후에도 소득을 올렸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가족의 위장 전입과 아파트 다운 계약서 작성은 사과했습니다.
<녹취> 김상희(새정치연합 의원) : "명백한 법률 위반 행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보십시오."
<녹취> 유일호(국토부 장관 후보자) : "흔히 말하는 다운 계약서입니다. 잘못된 일이죠."
유기준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총선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종배(새누리당 의원) : "출마할 생각이 있는지 솔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취> 유기준(해수부 장관 후보자) : "(장관 인사는)대통령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유 후보자는 과거 해수부 폐지 법안에 찬성한 건 소신과 다르다고 해명했고 위장 전입은 잘못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녹취> 황주홍(새정치연합 의원) : "(위장 전입은)실정법 위반이라는 거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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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는 오늘 유기준 후보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국토위는 내일 유일호 후보자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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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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