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호 환자 사우디서 감염 추정”…역학조사 중
입력 2015.06.19 (21:06)
수정 2015.06.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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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르스를 처음 국내로 들여온 1번 환자가 과연 어디서 메르스에 감염됐을 지도 궁금한데요.
보건당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르스 바이러스를 국내에 유입해 첫 확진자가 된 60대 남성.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달 1일부터 이틀간, 사업 차 방문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걸로 추정했습니다.
담맘이라는 곳에서 바이어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걸로 판단했습니다
<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고 하는 그런 밀접한 접촉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 중에 메르스 환자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에 낙타 등 동물과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기간이 짧고 다른 동물 접촉력이 없어 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건 당국은 첫 환자가 중동 지역을 많이 다녔다며 다른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연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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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그래픽] 지도와 통계로 보는 메르스
☞ [인포그래픽] 그림으로 보는 메르스 발생 현황
메르스를 처음 국내로 들여온 1번 환자가 과연 어디서 메르스에 감염됐을 지도 궁금한데요.
보건당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르스 바이러스를 국내에 유입해 첫 확진자가 된 60대 남성.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달 1일부터 이틀간, 사업 차 방문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걸로 추정했습니다.
담맘이라는 곳에서 바이어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걸로 판단했습니다
<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고 하는 그런 밀접한 접촉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 중에 메르스 환자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에 낙타 등 동물과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기간이 짧고 다른 동물 접촉력이 없어 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건 당국은 첫 환자가 중동 지역을 많이 다녔다며 다른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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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1호 환자 사우디서 감염 추정”…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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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9 21:06:58
- 수정2015-06-19 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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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를 처음 국내로 들여온 1번 환자가 과연 어디서 메르스에 감염됐을 지도 궁금한데요.
보건당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르스 바이러스를 국내에 유입해 첫 확진자가 된 60대 남성.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달 1일부터 이틀간, 사업 차 방문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걸로 추정했습니다.
담맘이라는 곳에서 바이어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걸로 판단했습니다
<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고 하는 그런 밀접한 접촉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 중에 메르스 환자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에 낙타 등 동물과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기간이 짧고 다른 동물 접촉력이 없어 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보건 당국은 첫 환자가 중동 지역을 많이 다녔다며 다른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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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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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은경(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회의를 하고 만나고 하는 그런 밀접한 접촉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 중에 메르스 환자가 있었는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몇 시간 동안 접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에 낙타 등 동물과 접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기간이 짧고 다른 동물 접촉력이 없어 더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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