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절도 용의자, 어린이 태운 채 ‘아찔한 추격전’
입력 2015.09.28 (07:35)
수정 2015.09.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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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A에서 어린이까지 태운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연쇄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무단통과한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돌진합니다.
<녹취> "어, 충돌했습니다"
멈춰있던 반대차선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불꽃을 튀며 크게 회전하더니 벽에 부딪친 뒤에야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녹취> 무갈(목격자) : "제 앞에 있던 차에 이어서 또 다른 차의 왼편을 들이받았어요. 차들이 모두 저 있는 쪽으로 밀렸어요."
차량에 불이 붙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 뜻밖에도 차안에서 여성이 누군가를 끌어안고 내립니다.
5살난 어린입니다.
어린이까지 태운 채 마구잡이 질주극을 벌인 20대 차량절도 용의자는 여성과 함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고현장에는 구조대가 긴급출동해 연쇄충돌로 부상당한 운전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 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LA에서 어린이까지 태운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연쇄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무단통과한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돌진합니다.
<녹취> "어, 충돌했습니다"
멈춰있던 반대차선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불꽃을 튀며 크게 회전하더니 벽에 부딪친 뒤에야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녹취> 무갈(목격자) : "제 앞에 있던 차에 이어서 또 다른 차의 왼편을 들이받았어요. 차들이 모두 저 있는 쪽으로 밀렸어요."
차량에 불이 붙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 뜻밖에도 차안에서 여성이 누군가를 끌어안고 내립니다.
5살난 어린입니다.
어린이까지 태운 채 마구잡이 질주극을 벌인 20대 차량절도 용의자는 여성과 함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고현장에는 구조대가 긴급출동해 연쇄충돌로 부상당한 운전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 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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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절도 용의자, 어린이 태운 채 ‘아찔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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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8 07:37:34
- 수정2015-09-28 08:07:22
<앵커 멘트>
미국 LA에서 어린이까지 태운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연쇄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무단통과한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돌진합니다.
<녹취> "어, 충돌했습니다"
멈춰있던 반대차선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불꽃을 튀며 크게 회전하더니 벽에 부딪친 뒤에야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녹취> 무갈(목격자) : "제 앞에 있던 차에 이어서 또 다른 차의 왼편을 들이받았어요. 차들이 모두 저 있는 쪽으로 밀렸어요."
차량에 불이 붙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 뜻밖에도 차안에서 여성이 누군가를 끌어안고 내립니다.
5살난 어린입니다.
어린이까지 태운 채 마구잡이 질주극을 벌인 20대 차량절도 용의자는 여성과 함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고현장에는 구조대가 긴급출동해 연쇄충돌로 부상당한 운전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 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LA에서 어린이까지 태운 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절도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연쇄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교차로를 무단통과한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돌진합니다.
<녹취> "어, 충돌했습니다"
멈춰있던 반대차선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불꽃을 튀며 크게 회전하더니 벽에 부딪친 뒤에야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녹취> 무갈(목격자) : "제 앞에 있던 차에 이어서 또 다른 차의 왼편을 들이받았어요. 차들이 모두 저 있는 쪽으로 밀렸어요."
차량에 불이 붙을 수도 있는 아찔한 순간, 뜻밖에도 차안에서 여성이 누군가를 끌어안고 내립니다.
5살난 어린입니다.
어린이까지 태운 채 마구잡이 질주극을 벌인 20대 차량절도 용의자는 여성과 함께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사고현장에는 구조대가 긴급출동해 연쇄충돌로 부상당한 운전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 명이 중상을 입었지만 다른 피해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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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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