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문 ‘활짝’…“기업 특성 파악이 중요”
입력 2015.10.09 (21:10)
수정 2015.10.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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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반기 공채 문이 조금 넓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합격을 위해서는 각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 공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나옵니다.
인·적성 검사와 에세이 등 빡빡하고 까다로운 문제를 6시간에 걸쳐 풀었습니다.
<인터뷰> 윤성욱 : "문제가 너무 많은 데 비해서 시간이 좀 적었거든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난이도로 나와서. (합격하실 것 같아요?) 저요? 저는 합격할 것 같아요."
9일 현대차를 시작으로 10일은 LG그룹과 현대중공업이, 다음 주말에는 효성과 삼성, 24일은 CJ 등 대기업들의 공채 필기시험이 줄줄이 치러집니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시험인 만큼 기업별 시험 특성을 아는 것이 핵심.
LG는 다른 기업보다 수리영역이 까다롭고 삼성은 20년 만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합니다.
특히 학벌과 자격증 위주의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인·적성 검사의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장무정(현대차 인사채용팀장) :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 저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3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3만여 명, 지난해보다 8% 늘었습니다.
여기에 삼성 등 7개 그룹이 당초 예정보다 만 명 정도를 더 뽑겠다고 밝혀 하반기 공채문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반기 공채 문이 조금 넓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합격을 위해서는 각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 공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나옵니다.
인·적성 검사와 에세이 등 빡빡하고 까다로운 문제를 6시간에 걸쳐 풀었습니다.
<인터뷰> 윤성욱 : "문제가 너무 많은 데 비해서 시간이 좀 적었거든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난이도로 나와서. (합격하실 것 같아요?) 저요? 저는 합격할 것 같아요."
9일 현대차를 시작으로 10일은 LG그룹과 현대중공업이, 다음 주말에는 효성과 삼성, 24일은 CJ 등 대기업들의 공채 필기시험이 줄줄이 치러집니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시험인 만큼 기업별 시험 특성을 아는 것이 핵심.
LG는 다른 기업보다 수리영역이 까다롭고 삼성은 20년 만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합니다.
특히 학벌과 자격증 위주의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인·적성 검사의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장무정(현대차 인사채용팀장) :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 저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3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3만여 명, 지난해보다 8% 늘었습니다.
여기에 삼성 등 7개 그룹이 당초 예정보다 만 명 정도를 더 뽑겠다고 밝혀 하반기 공채문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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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공채문 ‘활짝’…“기업 특성 파악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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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09 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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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반기 공채 문이 조금 넓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합격을 위해서는 각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 공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나옵니다.
인·적성 검사와 에세이 등 빡빡하고 까다로운 문제를 6시간에 걸쳐 풀었습니다.
<인터뷰> 윤성욱 : "문제가 너무 많은 데 비해서 시간이 좀 적었거든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난이도로 나와서. (합격하실 것 같아요?) 저요? 저는 합격할 것 같아요."
9일 현대차를 시작으로 10일은 LG그룹과 현대중공업이, 다음 주말에는 효성과 삼성, 24일은 CJ 등 대기업들의 공채 필기시험이 줄줄이 치러집니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시험인 만큼 기업별 시험 특성을 아는 것이 핵심.
LG는 다른 기업보다 수리영역이 까다롭고 삼성은 20년 만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합니다.
특히 학벌과 자격증 위주의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인·적성 검사의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장무정(현대차 인사채용팀장) :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 저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3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3만여 명, 지난해보다 8% 늘었습니다.
여기에 삼성 등 7개 그룹이 당초 예정보다 만 명 정도를 더 뽑겠다고 밝혀 하반기 공채문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반기 공채 문이 조금 넓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합격을 위해서는 각 기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 공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나옵니다.
인·적성 검사와 에세이 등 빡빡하고 까다로운 문제를 6시간에 걸쳐 풀었습니다.
<인터뷰> 윤성욱 : "문제가 너무 많은 데 비해서 시간이 좀 적었거든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만큼 난이도로 나와서. (합격하실 것 같아요?) 저요? 저는 합격할 것 같아요."
9일 현대차를 시작으로 10일은 LG그룹과 현대중공업이, 다음 주말에는 효성과 삼성, 24일은 CJ 등 대기업들의 공채 필기시험이 줄줄이 치러집니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뽑는 시험인 만큼 기업별 시험 특성을 아는 것이 핵심.
LG는 다른 기업보다 수리영역이 까다롭고 삼성은 20년 만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합니다.
특히 학벌과 자격증 위주의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 중심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인·적성 검사의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장무정(현대차 인사채용팀장) : "직무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자세, 저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춘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 30대 그룹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3만여 명, 지난해보다 8% 늘었습니다.
여기에 삼성 등 7개 그룹이 당초 예정보다 만 명 정도를 더 뽑겠다고 밝혀 하반기 공채문이 넓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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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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