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청용 복귀로 ‘최강 전력’…2연승 도전
입력 2015.11.10 (21:46)
수정 2015.11.10 (2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뛰다가 쥐가 날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뛰다가 쥐가 날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이청용 복귀로 ‘최강 전력’…2연승 도전
-
- 입력 2015-11-10 21:47:31
- 수정2015-11-10 22:33:32
<앵커 멘트>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뛰다가 쥐가 날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에서 재발 가능성을 우려해 합류를 말렸지만 꼭 오고싶었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을 털고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두 경기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완료한 손흥민.
오랜만의 대표팀 훈련에 손흥민은 유난히 신났습니다.
뜻밖의 부상으로 지난달 예선에서 뛰지 못한 아쉬움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5주라는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선수들은 나와서 운동하는 걸 보니까 쓸쓸하더라고요. 신경도 예민해있었고요."
훈련 도중 물을 마시는 짧은 시간에도 감각을 익히기위해 공을 발에서 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손흥민 : "제 몸이 제 몸이지만 나라를 위해서 뛰는 거니까 (경기에 출전한다면)뛰다가 쥐가 날때까지 뛰어야죠."
손흥민과 함께 부상으로 제외됐던 이청용도 합류했습니다.
슈틸리케감독은 훈련전 손흥민과 이청용을 함께 불러 몸 상태를 살폈습니다.
대표팀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그룹으로 나눠 세트피스 훈련과 문전 공격 전개 훈련을 진행하며 1시간가량 훈련했습니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에서 돌아온 슈틸리케호. 최강전력으로 월드컵 예선 2연전에 출격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