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佛매체 선정 ‘히딩크 역대 베스트 11’
입력 2015.12.28 (21:55)
수정 2015.12.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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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심장이었던 박지성이 현재 첼시의 임시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며 4강 신화의 주연 역할을 해냈던 박지성.
이후 에인트호번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함께 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로 등극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박지성은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베르캄프, 로번 등이 히딩크 감독이 길러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후반 25분 로직의 강력한 왼발 슛으로 2대 1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끝날 무렵 하츠의 쏘우가 더 멋진 장거리 골로 기적같은 무승부를 만듭니다.
쏘우가 쏘아올린 슛은 마치 UFO처럼 휘어져 날아가 골문 구석에 박혔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공을 빼앗아 덩크를 꽂아넣으려는 순간, 멤피스의 그린이 날아오릅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덩크를 막아낸 그린의 블록슛은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사소한 충돌로 촉발된 신경전이 세인트루이스와 댈러스 간의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집니다.
환상적인 리바운드 골도 잠시, 이번엔 1대 1 주먹다짐이 이어지며 경기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한국 축구의 심장이었던 박지성이 현재 첼시의 임시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며 4강 신화의 주연 역할을 해냈던 박지성.
이후 에인트호번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함께 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로 등극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박지성은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베르캄프, 로번 등이 히딩크 감독이 길러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후반 25분 로직의 강력한 왼발 슛으로 2대 1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끝날 무렵 하츠의 쏘우가 더 멋진 장거리 골로 기적같은 무승부를 만듭니다.
쏘우가 쏘아올린 슛은 마치 UFO처럼 휘어져 날아가 골문 구석에 박혔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공을 빼앗아 덩크를 꽂아넣으려는 순간, 멤피스의 그린이 날아오릅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덩크를 막아낸 그린의 블록슛은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사소한 충돌로 촉발된 신경전이 세인트루이스와 댈러스 간의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집니다.
환상적인 리바운드 골도 잠시, 이번엔 1대 1 주먹다짐이 이어지며 경기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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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佛매체 선정 ‘히딩크 역대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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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8 21:55:54
- 수정2015-12-28 22:38:41
<앵커 멘트>
한국 축구의 심장이었던 박지성이 현재 첼시의 임시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며 4강 신화의 주연 역할을 해냈던 박지성.
이후 에인트호번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함께 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로 등극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박지성은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베르캄프, 로번 등이 히딩크 감독이 길러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후반 25분 로직의 강력한 왼발 슛으로 2대 1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끝날 무렵 하츠의 쏘우가 더 멋진 장거리 골로 기적같은 무승부를 만듭니다.
쏘우가 쏘아올린 슛은 마치 UFO처럼 휘어져 날아가 골문 구석에 박혔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공을 빼앗아 덩크를 꽂아넣으려는 순간, 멤피스의 그린이 날아오릅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덩크를 막아낸 그린의 블록슛은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사소한 충돌로 촉발된 신경전이 세인트루이스와 댈러스 간의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집니다.
환상적인 리바운드 골도 잠시, 이번엔 1대 1 주먹다짐이 이어지며 경기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한국 축구의 심장이었던 박지성이 현재 첼시의 임시 사령탑에 오른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며 4강 신화의 주연 역할을 해냈던 박지성.
이후 에인트호번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함께 한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로 등극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박지성은 프랑스 스포츠신문 레퀴프가 선정한 히딩크 감독의 역대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박지성과 더불어 베르캄프, 로번 등이 히딩크 감독이 길러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후반 25분 로직의 강력한 왼발 슛으로 2대 1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끝날 무렵 하츠의 쏘우가 더 멋진 장거리 골로 기적같은 무승부를 만듭니다.
쏘우가 쏘아올린 슛은 마치 UFO처럼 휘어져 날아가 골문 구석에 박혔습니다.
LA 레이커스의 영이 공을 빼앗아 덩크를 꽂아넣으려는 순간, 멤피스의 그린이 날아오릅니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덩크를 막아낸 그린의 블록슛은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사소한 충돌로 촉발된 신경전이 세인트루이스와 댈러스 간의 집단 난투극으로 이어집니다.
환상적인 리바운드 골도 잠시, 이번엔 1대 1 주먹다짐이 이어지며 경기는 폭력으로 얼룩졌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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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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