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열풍, 아시아 넘어 세계로!
입력 2016.03.23 (21:28)
수정 2016.03.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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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태양의 후예’ 열풍을 고아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자유 여행을 즐기는 중국 젊은이들이 카페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여행 주제는 <태양의 후예>입니다.
<녹취> "송중기가 널려 있는 옷을 걷어 올리면서 여심을 흔들었던 그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화면에 배우들의 모습이 뜨자 참석자들도 얼굴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인터뷰> 저우자화 : "남녀 주인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좋아합니다. 줄거리도 세련되고 재미있어요."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 검색 1위는 단연 '태양의 후예'입니다.
팬카페 가입자만 30만 명, 게시물도 120만 건이 넘습니다.
<인터뷰> 러신치 : "이제 불과 8회까지 나왔는데, 극중 인물들을 따라 같이 울고 같이 감동받고 그래요."
'태양의 후예' 열풍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서 전세계 최신작 중 '태양의 후예'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자막도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등 30여 개 언어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소성민('비키' 홍보이사) : "먼저 비용을 내고서라도 보겠다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4배 이상 폭증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한국 드라마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판매돼 오는 6월 첫 선을 보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태양의 후예’ 열풍을 고아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자유 여행을 즐기는 중국 젊은이들이 카페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여행 주제는 <태양의 후예>입니다.
<녹취> "송중기가 널려 있는 옷을 걷어 올리면서 여심을 흔들었던 그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화면에 배우들의 모습이 뜨자 참석자들도 얼굴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인터뷰> 저우자화 : "남녀 주인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좋아합니다. 줄거리도 세련되고 재미있어요."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 검색 1위는 단연 '태양의 후예'입니다.
팬카페 가입자만 30만 명, 게시물도 120만 건이 넘습니다.
<인터뷰> 러신치 : "이제 불과 8회까지 나왔는데, 극중 인물들을 따라 같이 울고 같이 감동받고 그래요."
'태양의 후예' 열풍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서 전세계 최신작 중 '태양의 후예'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자막도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등 30여 개 언어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소성민('비키' 홍보이사) : "먼저 비용을 내고서라도 보겠다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4배 이상 폭증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한국 드라마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판매돼 오는 6월 첫 선을 보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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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후예’ 열풍, 아시아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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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21:28:59
- 수정2016-03-23 22:15:53
<앵커 멘트>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류 재도약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태양의 후예’ 열풍을 고아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자유 여행을 즐기는 중국 젊은이들이 카페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번 여행 주제는 <태양의 후예>입니다.
<녹취> "송중기가 널려 있는 옷을 걷어 올리면서 여심을 흔들었던 그 장면을 이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화면에 배우들의 모습이 뜨자 참석자들도 얼굴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인터뷰> 저우자화 : "남녀 주인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좋아합니다. 줄거리도 세련되고 재미있어요."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 검색 1위는 단연 '태양의 후예'입니다.
팬카페 가입자만 30만 명, 게시물도 120만 건이 넘습니다.
<인터뷰> 러신치 : "이제 불과 8회까지 나왔는데, 극중 인물들을 따라 같이 울고 같이 감동받고 그래요."
'태양의 후예' 열풍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서 전세계 최신작 중 '태양의 후예'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자막도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등 30여 개 언어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소성민('비키' 홍보이사) : "먼저 비용을 내고서라도 보겠다는 시청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루 평균 가입자 수가 4배 이상 폭증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들어 한국 드라마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판매돼 오는 6월 첫 선을 보입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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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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