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 언론인 간담회 3년 만에 개최
입력 2016.04.26 (06:05)
수정 2016.04.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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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듣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언론인 간담회는 취임 첫해인 2013년 보도·편집국장 오찬, 정치부장 만찬 등에 이어 3년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위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간담회 종료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 등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언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총선 뒤 민의를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18일 수석비서관회의) :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20대 여소야대 국회를 앞두고 각계와의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거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과제의 중단 없는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동개혁의 성패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달려있다고 보고 공공기관들의 성과연봉제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국회와도 다양한 형식으로 대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듣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언론인 간담회는 취임 첫해인 2013년 보도·편집국장 오찬, 정치부장 만찬 등에 이어 3년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위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간담회 종료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 등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언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총선 뒤 민의를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18일 수석비서관회의) :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20대 여소야대 국회를 앞두고 각계와의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거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과제의 중단 없는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동개혁의 성패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달려있다고 보고 공공기관들의 성과연봉제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국회와도 다양한 형식으로 대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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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오늘 언론인 간담회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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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6 0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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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듣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언론인 간담회는 취임 첫해인 2013년 보도·편집국장 오찬, 정치부장 만찬 등에 이어 3년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위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간담회 종료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 등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언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총선 뒤 민의를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18일 수석비서관회의) :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20대 여소야대 국회를 앞두고 각계와의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거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과제의 중단 없는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동개혁의 성패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달려있다고 보고 공공기관들의 성과연봉제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국회와도 다양한 형식으로 대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듣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언론인 간담회는 취임 첫해인 2013년 보도·편집국장 오찬, 정치부장 만찬 등에 이어 3년 만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위해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모레로 연기했습니다.
간담회 종료 시간을 정해 놓지 않는 등 총선 결과에 반영된 민심과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언론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박 대통령은 총선 뒤 민의를 국정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18일 수석비서관회의) :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20대 여소야대 국회를 앞두고 각계와의 소통 강화에 시동을 거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개혁과제의 중단 없는 추진 의지를 밝히고,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노동개혁의 성패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달려있다고 보고 공공기관들의 성과연봉제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여야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 국회와도 다양한 형식으로 대화 기회를 늘려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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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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