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SLBM 성공적”…미 하원 “한·미·일 협력 강화”
입력 2016.04.26 (06:07)
수정 2016.04.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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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는 북한 대응을 위한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 강화를 공식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미국 에어로 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30킬로미터만 비행해도 탄도 미사일 시험은 성공인만큼 기술적 진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발사 속도가 음속을 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시험은 북한이 보다 강력한 고체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오는 2020년쯤이면 실질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민간의 평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발사결과를 분석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피터 쿡(미 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행동을 계속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취해 온 일련의 비 생산적인 행동의 최신 사례일 뿐입니다."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적인 도발에 맞서 한미일 세나라 안보협력을 강화하라는 미 정치권의 촉구도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내년도 국방 수권법안에서 3자간 국방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비확산과 사이버 안보, 해양 안보 등을 협력분야로 꼽았습니다.
핵무기 성능 향상과 과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손에 쥐는 건 미국과 동맹국들의 냉대와 제재 뿐이라는 점을 미국 조야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는 북한 대응을 위한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 강화를 공식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미국 에어로 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30킬로미터만 비행해도 탄도 미사일 시험은 성공인만큼 기술적 진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발사 속도가 음속을 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시험은 북한이 보다 강력한 고체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오는 2020년쯤이면 실질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민간의 평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발사결과를 분석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피터 쿡(미 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행동을 계속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취해 온 일련의 비 생산적인 행동의 최신 사례일 뿐입니다."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적인 도발에 맞서 한미일 세나라 안보협력을 강화하라는 미 정치권의 촉구도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내년도 국방 수권법안에서 3자간 국방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비확산과 사이버 안보, 해양 안보 등을 협력분야로 꼽았습니다.
핵무기 성능 향상과 과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손에 쥐는 건 미국과 동맹국들의 냉대와 제재 뿐이라는 점을 미국 조야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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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SLBM 성공적”…미 하원 “한·미·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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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6 06:09:23
- 수정2016-04-26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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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는 북한 대응을 위한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 강화를 공식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미국 에어로 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30킬로미터만 비행해도 탄도 미사일 시험은 성공인만큼 기술적 진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발사 속도가 음속을 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시험은 북한이 보다 강력한 고체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오는 2020년쯤이면 실질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민간의 평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발사결과를 분석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피터 쿡(미 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행동을 계속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취해 온 일련의 비 생산적인 행동의 최신 사례일 뿐입니다."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적인 도발에 맞서 한미일 세나라 안보협력을 강화하라는 미 정치권의 촉구도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내년도 국방 수권법안에서 3자간 국방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비확산과 사이버 안보, 해양 안보 등을 협력분야로 꼽았습니다.
핵무기 성능 향상과 과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손에 쥐는 건 미국과 동맹국들의 냉대와 제재 뿐이라는 점을 미국 조야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는 북한 대응을 위한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 강화를 공식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미국 에어로 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의 SLBM 즉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나름대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30킬로미터만 비행해도 탄도 미사일 시험은 성공인만큼 기술적 진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발사 속도가 음속을 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시험은 북한이 보다 강력한 고체 연료 추진 시스템으로 전환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오는 2020년쯤이면 실질적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민간의 평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발사결과를 분석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녹취>피터 쿡(미 국방부 대변인) : "북한의 행동을 계속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취해 온 일련의 비 생산적인 행동의 최신 사례일 뿐입니다."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적인 도발에 맞서 한미일 세나라 안보협력을 강화하라는 미 정치권의 촉구도 이어졌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내년도 국방 수권법안에서 3자간 국방협력 강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비확산과 사이버 안보, 해양 안보 등을 협력분야로 꼽았습니다.
핵무기 성능 향상과 과시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손에 쥐는 건 미국과 동맹국들의 냉대와 제재 뿐이라는 점을 미국 조야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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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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