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 당 대회 계기 기습도발 가능성 대비”
입력 2016.05.07 (06:34)
수정 2016.05.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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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 당국은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평양 인근의 대원리 사격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야포 50여 문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하면서,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인 청와대 모형을 세워놓은 곳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당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모형 타격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최고사령부 중대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전방 군단 포병대의 최후통첩 등을 통해 청와대 타격을 언급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도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아직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연합 정찰감시망을 강화하는 등 통합위기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당 대회를 맞아 지난 2일 평양과 국경 지역에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는 등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평양 인근의 대원리 사격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야포 50여 문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하면서,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인 청와대 모형을 세워놓은 곳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당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모형 타격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최고사령부 중대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전방 군단 포병대의 최후통첩 등을 통해 청와대 타격을 언급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도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아직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연합 정찰감시망을 강화하는 등 통합위기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당 대회를 맞아 지난 2일 평양과 국경 지역에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는 등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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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북 당 대회 계기 기습도발 가능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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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07 06:36:19
- 수정2016-05-07 07:38:25
<앵커 멘트>
군 당국은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평양 인근의 대원리 사격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야포 50여 문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하면서,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인 청와대 모형을 세워놓은 곳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당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모형 타격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최고사령부 중대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전방 군단 포병대의 최후통첩 등을 통해 청와대 타격을 언급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도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아직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연합 정찰감시망을 강화하는 등 통합위기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당 대회를 맞아 지난 2일 평양과 국경 지역에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는 등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군은 연휴 기간에도 대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계기로 기습적인 무력 시위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평양 인근의 대원리 사격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야포 50여 문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하면서,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인 청와대 모형을 세워놓은 곳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당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 모형 타격 장면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최고사령부 중대성명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대보도, 전방 군단 포병대의 최후통첩 등을 통해 청와대 타격을 언급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도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는 아직 특이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그러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연합 정찰감시망을 강화하는 등 통합위기관리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당 대회를 맞아 지난 2일 평양과 국경 지역에 특별경비주간을 선포하는 등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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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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