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법안은 19대서 처리”…협치 탐색전
입력 2016.05.11 (21:13)
수정 2016.05.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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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3당의 새 원내 지도부가 오늘(11일) 첫 회동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능한 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부총리는 국회를 찾아 3당 지도부에 쟁점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함께 모인 여야 원내지도부는 개원 협상을 법정시한 안에 마무리하자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이 내려주신 지상 명령,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에 정해진 대로 6월에 정상적으로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약속을 지키자…."
제3당에 대한 '배려'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두 분의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배려를 바라면서…."
여야 3당은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급적 통과 시키고, 20대 국회는 '민생 국회'로 새 출발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각 당의 총선 공약 가운데 공통 분모가 있는 공약은 함께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14년 만의 야당 국회의장' 탄생 여부 등을 놓고 관심을 모으는 20대 국회 원 구성은, 조만간 원내수석들이 만나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3당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협치' 탐색전을 벌였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가면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또다시 3당을 돌며,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읍소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여야 3당의 새 원내 지도부가 오늘(11일) 첫 회동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능한 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부총리는 국회를 찾아 3당 지도부에 쟁점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함께 모인 여야 원내지도부는 개원 협상을 법정시한 안에 마무리하자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이 내려주신 지상 명령,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에 정해진 대로 6월에 정상적으로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약속을 지키자…."
제3당에 대한 '배려'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두 분의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배려를 바라면서…."
여야 3당은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급적 통과 시키고, 20대 국회는 '민생 국회'로 새 출발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각 당의 총선 공약 가운데 공통 분모가 있는 공약은 함께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14년 만의 야당 국회의장' 탄생 여부 등을 놓고 관심을 모으는 20대 국회 원 구성은, 조만간 원내수석들이 만나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3당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협치' 탐색전을 벌였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가면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또다시 3당을 돌며,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읍소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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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한 법안은 19대서 처리”…협치 탐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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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5-11 2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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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의 새 원내 지도부가 오늘(11일) 첫 회동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능한 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부총리는 국회를 찾아 3당 지도부에 쟁점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함께 모인 여야 원내지도부는 개원 협상을 법정시한 안에 마무리하자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이 내려주신 지상 명령,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에 정해진 대로 6월에 정상적으로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약속을 지키자…."
제3당에 대한 '배려'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두 분의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배려를 바라면서…."
여야 3당은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급적 통과 시키고, 20대 국회는 '민생 국회'로 새 출발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각 당의 총선 공약 가운데 공통 분모가 있는 공약은 함께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14년 만의 야당 국회의장' 탄생 여부 등을 놓고 관심을 모으는 20대 국회 원 구성은, 조만간 원내수석들이 만나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3당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협치' 탐색전을 벌였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가면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또다시 3당을 돌며,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읍소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여야 3당의 새 원내 지도부가 오늘(11일) 첫 회동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능한 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제부총리는 국회를 찾아 3당 지도부에 쟁점 법안 처리를 호소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소야대의 20대 국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함께 모인 여야 원내지도부는 개원 협상을 법정시한 안에 마무리하자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이 내려주신 지상 명령,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녹취>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에 정해진 대로 6월에 정상적으로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약속을 지키자…."
제3당에 대한 '배려' 주문도 나왔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원내대표) : "두 분의 원내대표의 적극적인 배려를 바라면서…."
여야 3당은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들은 가급적 통과 시키고, 20대 국회는 '민생 국회'로 새 출발을 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각 당의 총선 공약 가운데 공통 분모가 있는 공약은 함께 이행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14년 만의 야당 국회의장' 탄생 여부 등을 놓고 관심을 모으는 20대 국회 원 구성은, 조만간 원내수석들이 만나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3당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협치' 탐색전을 벌였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협상에 들어가면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29일에 이어 또다시 3당을 돌며,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의 조속한 처리를 읍소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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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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