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인양 현장…조용히 마무리 작업
입력 2017.03.26 (21:13)
수정 2017.03.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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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현재 세월호 인양 현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선체가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세월호와 가까운 지점에 서있는 것 같은데 지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바닷속에서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입니다.
지금은 짙은 어둠으로 육중한 배 형태만 드러나고 있는데요,
야간에도 환하게 불을 켜놓고 쉼없이 작업을 벌였던 반잠수선은 오늘(26일) 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갑판 위의 작업자들이 오가는 모습도 드물게 보입니다.
세월호 주변 해역에는 기름 방제에 나선 방제선과 인양 지원선들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잠수선에서는 하루종일 세월호 내부의 바닷물과 남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반잠수선 갑판 위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지는 중조기가 시작되면서 다소 물살이 세졌습니다.
바지선이 파도에 많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배수 작업과 고박 등 남은 절차들은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앞으로 마무리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 앞바다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지금 현재 세월호 인양 현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선체가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세월호와 가까운 지점에 서있는 것 같은데 지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바닷속에서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입니다.
지금은 짙은 어둠으로 육중한 배 형태만 드러나고 있는데요,
야간에도 환하게 불을 켜놓고 쉼없이 작업을 벌였던 반잠수선은 오늘(26일) 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갑판 위의 작업자들이 오가는 모습도 드물게 보입니다.
세월호 주변 해역에는 기름 방제에 나선 방제선과 인양 지원선들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잠수선에서는 하루종일 세월호 내부의 바닷물과 남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반잠수선 갑판 위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지는 중조기가 시작되면서 다소 물살이 세졌습니다.
바지선이 파도에 많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배수 작업과 고박 등 남은 절차들은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앞으로 마무리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 앞바다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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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인양 현장…조용히 마무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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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6 21:14:32
- 수정2017-03-26 22:20:50
<앵커 멘트>
지금 현재 세월호 인양 현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선체가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세월호와 가까운 지점에 서있는 것 같은데 지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바닷속에서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입니다.
지금은 짙은 어둠으로 육중한 배 형태만 드러나고 있는데요,
야간에도 환하게 불을 켜놓고 쉼없이 작업을 벌였던 반잠수선은 오늘(26일) 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갑판 위의 작업자들이 오가는 모습도 드물게 보입니다.
세월호 주변 해역에는 기름 방제에 나선 방제선과 인양 지원선들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잠수선에서는 하루종일 세월호 내부의 바닷물과 남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반잠수선 갑판 위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지는 중조기가 시작되면서 다소 물살이 세졌습니다.
바지선이 파도에 많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배수 작업과 고박 등 남은 절차들은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앞으로 마무리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 앞바다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지금 현재 세월호 인양 현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호 선체가 있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성희 기자!
세월호와 가까운 지점에 서있는 것 같은데 지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 뒤로 보이는 게 바닷속에서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입니다.
지금은 짙은 어둠으로 육중한 배 형태만 드러나고 있는데요,
야간에도 환하게 불을 켜놓고 쉼없이 작업을 벌였던 반잠수선은 오늘(26일) 밤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갑판 위의 작업자들이 오가는 모습도 드물게 보입니다.
세월호 주변 해역에는 기름 방제에 나선 방제선과 인양 지원선들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반잠수선에서는 하루종일 세월호 내부의 바닷물과 남은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반잠수선 갑판 위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흡착포도 잔뜩 쌓여있습니다.
세월호 인양 해역은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지는 중조기가 시작되면서 다소 물살이 세졌습니다.
바지선이 파도에 많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지만 배수 작업과 고박 등 남은 절차들은 기상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앞으로 마무리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 앞바다 인양 현장에서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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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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