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모델 체험해요”…충북 진로교육원 인기
입력 2017.12.07 (19:18)
수정 2017.12.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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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직업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복 청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길금희 뉴스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죄현장에 들어선 아이들이 직접 지문채취에 나섭니다.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수집되자 이번엔 유전자 분석관이 되봅니다.
또 다른 체험현장에선 디자인 실습을 막 끝낸 아이들이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모두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으로 진로교육원의 수업현장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혜린(증평여자중학교 1년) : "옷을 입어보고 무대 올라가서 포즈를 취해보니까, 끼랑 느낌적인 게 잘 나와서 꿈을 한번 바꿔봐야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옛 주성중 건물에 들어선 충북 진로교육원은 국내에선 최대 규모로 강원도와 충북 두 곳에만 있습니다.
보건의료마을과 항공우주마을, 방송영상마을 등 모두 10개 테마의 40여 개가 넘는 직업군 체험이 가능한데, 개원 후 이틀 동안 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평소 체험하기 힘든 직업별 근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점과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게 하는 수행과제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교배(충청북도진로교육원 연구사) "'나의 꿈을 선택하고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소리를 듣는 기관이 되고 싶고 양질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좀...(생겨서)."
충북진로교육원은 기존 상시 체험관 외에 학생들의 간접 체험을 돕기 위해 시대별 주목받는 직업군을 선정해 기획 체험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직업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복 청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길금희 뉴스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죄현장에 들어선 아이들이 직접 지문채취에 나섭니다.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수집되자 이번엔 유전자 분석관이 되봅니다.
또 다른 체험현장에선 디자인 실습을 막 끝낸 아이들이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모두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으로 진로교육원의 수업현장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혜린(증평여자중학교 1년) : "옷을 입어보고 무대 올라가서 포즈를 취해보니까, 끼랑 느낌적인 게 잘 나와서 꿈을 한번 바꿔봐야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옛 주성중 건물에 들어선 충북 진로교육원은 국내에선 최대 규모로 강원도와 충북 두 곳에만 있습니다.
보건의료마을과 항공우주마을, 방송영상마을 등 모두 10개 테마의 40여 개가 넘는 직업군 체험이 가능한데, 개원 후 이틀 동안 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평소 체험하기 힘든 직업별 근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점과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게 하는 수행과제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교배(충청북도진로교육원 연구사) "'나의 꿈을 선택하고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소리를 듣는 기관이 되고 싶고 양질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좀...(생겨서)."
충북진로교육원은 기존 상시 체험관 외에 학생들의 간접 체험을 돕기 위해 시대별 주목받는 직업군을 선정해 기획 체험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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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모델 체험해요”…충북 진로교육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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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7 19:20:53
- 수정2017-12-07 19:33:07
<앵커 멘트>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직업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복 청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길금희 뉴스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죄현장에 들어선 아이들이 직접 지문채취에 나섭니다.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수집되자 이번엔 유전자 분석관이 되봅니다.
또 다른 체험현장에선 디자인 실습을 막 끝낸 아이들이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모두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으로 진로교육원의 수업현장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혜린(증평여자중학교 1년) : "옷을 입어보고 무대 올라가서 포즈를 취해보니까, 끼랑 느낌적인 게 잘 나와서 꿈을 한번 바꿔봐야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옛 주성중 건물에 들어선 충북 진로교육원은 국내에선 최대 규모로 강원도와 충북 두 곳에만 있습니다.
보건의료마을과 항공우주마을, 방송영상마을 등 모두 10개 테마의 40여 개가 넘는 직업군 체험이 가능한데, 개원 후 이틀 동안 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평소 체험하기 힘든 직업별 근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점과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게 하는 수행과제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교배(충청북도진로교육원 연구사) "'나의 꿈을 선택하고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소리를 듣는 기관이 되고 싶고 양질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좀...(생겨서)."
충북진로교육원은 기존 상시 체험관 외에 학생들의 간접 체험을 돕기 위해 시대별 주목받는 직업군을 선정해 기획 체험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직업체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복 청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로교육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길금희 뉴스리포터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범죄현장에 들어선 아이들이 직접 지문채취에 나섭니다.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수집되자 이번엔 유전자 분석관이 되봅니다.
또 다른 체험현장에선 디자인 실습을 막 끝낸 아이들이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모두 직업별 진로체험 활동으로 진로교육원의 수업현장 모습입니다.
<인터뷰> 윤혜린(증평여자중학교 1년) : "옷을 입어보고 무대 올라가서 포즈를 취해보니까, 끼랑 느낌적인 게 잘 나와서 꿈을 한번 바꿔봐야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옛 주성중 건물에 들어선 충북 진로교육원은 국내에선 최대 규모로 강원도와 충북 두 곳에만 있습니다.
보건의료마을과 항공우주마을, 방송영상마을 등 모두 10개 테마의 40여 개가 넘는 직업군 체험이 가능한데, 개원 후 이틀 동안 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평소 체험하기 힘든 직업별 근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점과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게 하는 수행과제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이교배(충청북도진로교육원 연구사) "'나의 꿈을 선택하고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소리를 듣는 기관이 되고 싶고 양질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많이 좀...(생겨서)."
충북진로교육원은 기존 상시 체험관 외에 학생들의 간접 체험을 돕기 위해 시대별 주목받는 직업군을 선정해 기획 체험강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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