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인사 청탁’ 변호사·‘댓글 조작’ 필명 ‘둘리’ 소환

입력 2018.07.06 (12:34) 수정 2018.07.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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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의 인사 청탁 대상으로 알려진 윤 모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변호사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 받은 경위와 댓글 조작 사건에도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윤 변호사는 드루킹이 지난해 대선 이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던 인물입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에는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의 설계와 운영에 관여한 필명 '둘리' 우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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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특검, ‘인사 청탁’ 변호사·‘댓글 조작’ 필명 ‘둘리’ 소환
    • 입력 2018-07-06 12:35:49
    • 수정2018-07-06 12:38:01
    뉴스 12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의 인사 청탁 대상으로 알려진 윤 모 변호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변호사를 상대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 받은 경위와 댓글 조작 사건에도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윤 변호사는 드루킹이 지난해 대선 이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던 인물입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에는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의 설계와 운영에 관여한 필명 '둘리' 우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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