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베를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초청된 한국영화는?

입력 2019.02.07 (06:56) 수정 2019.02.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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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이탈리아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11일 간의 대장정을 통해 경쟁, 파노라마, 포럼 등의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영화들도 여러 편 포함돼 있는데요, 장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권해효 박소담 씨가 출연한 '후쿠오카'가 포럼 부문에 초청된 걸 비롯해 디지털로 복원된 고전들을 소개하는 '클래식 부문'에는 임권택 감독의 1980년작 '짝코'가, 어린이 영화를 위한 부문에는 김태용 감독의 '꼭두 이야기'가 각각 초청됐습니다.

또 한석규 설경규 천우희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우상'도 이번 영화제 비경쟁 파노라마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설경구 씨 등 주연 배우들은 이번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12일쯤 베를린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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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7 07:00:58
    • 수정2019-02-07 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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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 이탈리아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11일 간의 대장정을 통해 경쟁, 파노라마, 포럼 등의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영화들도 여러 편 포함돼 있는데요, 장률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권해효 박소담 씨가 출연한 '후쿠오카'가 포럼 부문에 초청된 걸 비롯해 디지털로 복원된 고전들을 소개하는 '클래식 부문'에는 임권택 감독의 1980년작 '짝코'가, 어린이 영화를 위한 부문에는 김태용 감독의 '꼭두 이야기'가 각각 초청됐습니다.

또 한석규 설경규 천우희 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우상'도 이번 영화제 비경쟁 파노라마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설경구 씨 등 주연 배우들은 이번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12일쯤 베를린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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