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확진자 1명 추가
입력 2020.11.09 (19:22)
수정 2020.11.09 (1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콜센터와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천안과 아산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중인데요.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1일 이후 천안과 아산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0여 명입니다.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최근 콜센터 관련 확진자만 30명을 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노래방을 자치단체 단속반이 점검합니다.
출입자 명부 작성은 물론, 발열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삐익, 36.5 정상입니다."]
특히 비말 확산 우려가 큰 노래방은 하루 2번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환기해야 합니다.
천안시는 노래방을 포함해 PC방과 10명 이상 근무하는 콜센터 11곳을 우선 점검하고 대응 지침도 전달했습니다.
식당, 유흥시설, 목욕탕 등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7천여 곳도 집중 관리 대상입니다.
[안희태/다중이용시설 점검반 : "PC방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마스크 착용 같은 게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계도를 하고 개선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제 천안과 아산에서 헬스클럽 트레이너 등 9명이 확진된 가운데, 오늘은 아산에서만 대전의 한 건설회사와 관련해 3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도는 추가 확진자가 대전 44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어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최근 콜센터와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천안과 아산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중인데요.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1일 이후 천안과 아산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0여 명입니다.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최근 콜센터 관련 확진자만 30명을 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노래방을 자치단체 단속반이 점검합니다.
출입자 명부 작성은 물론, 발열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삐익, 36.5 정상입니다."]
특히 비말 확산 우려가 큰 노래방은 하루 2번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환기해야 합니다.
천안시는 노래방을 포함해 PC방과 10명 이상 근무하는 콜센터 11곳을 우선 점검하고 대응 지침도 전달했습니다.
식당, 유흥시설, 목욕탕 등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7천여 곳도 집중 관리 대상입니다.
[안희태/다중이용시설 점검반 : "PC방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마스크 착용 같은 게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계도를 하고 개선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제 천안과 아산에서 헬스클럽 트레이너 등 9명이 확진된 가운데, 오늘은 아산에서만 대전의 한 건설회사와 관련해 3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도는 추가 확진자가 대전 44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어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확진자 1명 추가
-
- 입력 2020-11-09 19:22:10
- 수정2020-11-09 19:34:56
[앵커]
최근 콜센터와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천안과 아산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중인데요.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1일 이후 천안과 아산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0여 명입니다.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최근 콜센터 관련 확진자만 30명을 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노래방을 자치단체 단속반이 점검합니다.
출입자 명부 작성은 물론, 발열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삐익, 36.5 정상입니다."]
특히 비말 확산 우려가 큰 노래방은 하루 2번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환기해야 합니다.
천안시는 노래방을 포함해 PC방과 10명 이상 근무하는 콜센터 11곳을 우선 점검하고 대응 지침도 전달했습니다.
식당, 유흥시설, 목욕탕 등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7천여 곳도 집중 관리 대상입니다.
[안희태/다중이용시설 점검반 : "PC방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마스크 착용 같은 게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계도를 하고 개선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제 천안과 아산에서 헬스클럽 트레이너 등 9명이 확진된 가운데, 오늘은 아산에서만 대전의 한 건설회사와 관련해 3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도는 추가 확진자가 대전 44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어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최근 콜센터와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천안과 아산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 중인데요.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1일 이후 천안과 아산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140여 명입니다.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최근 콜센터 관련 확진자만 30명을 넘는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됐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노래방을 자치단체 단속반이 점검합니다.
출입자 명부 작성은 물론, 발열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겁니다.
["삐익, 36.5 정상입니다."]
특히 비말 확산 우려가 큰 노래방은 하루 2번 이상 시설을 소독하고 환기해야 합니다.
천안시는 노래방을 포함해 PC방과 10명 이상 근무하는 콜센터 11곳을 우선 점검하고 대응 지침도 전달했습니다.
식당, 유흥시설, 목욕탕 등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 7천여 곳도 집중 관리 대상입니다.
[안희태/다중이용시설 점검반 : "PC방 같은 경우에는 이제 마스크 착용 같은 게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계도를 하고 개선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어제 천안과 아산에서 헬스클럽 트레이너 등 9명이 확진된 가운데, 오늘은 아산에서만 대전의 한 건설회사와 관련해 3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충남도는 추가 확진자가 대전 44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어제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오늘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
백상현 기자 bsh@kbs.co.kr
백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