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투표 마감은 오후 6시

입력 2021.04.01 (21:09) 수정 2021.04.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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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야 모두 사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 투표율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어디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신지혜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사전 투표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입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되는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입니다.

오는 7일 선거 당일은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지만, 사전투표는 2시간 빠른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지난해 총선과 마찬가지로 방역 수칙, 엄격합니다.

우선 투표소 입장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비닐장갑 착용 후,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어린 자녀는 가급적 동반하지 말고, 투표소 내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오는 3일 센터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우편을 이용한 '거소투표'를 미리 신청했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자가격리자는 외출 제한으로 사전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오후 8시 이후 전담 공무원 안내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서울지역 응답자 중 38.2%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에선 33.8%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2014년 11%대에서 시작해 지난해 총선에선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 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지훈 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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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사전투표…투표 마감은 오후 6시
    • 입력 2021-04-01 21:09:11
    • 수정2021-04-01 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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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일)과 모레(3일)는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야 모두 사전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 투표율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어디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신지혜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사전 투표는 내일과 모레, 이틀간입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되는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입니다.

오는 7일 선거 당일은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지만, 사전투표는 2시간 빠른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지난해 총선과 마찬가지로 방역 수칙, 엄격합니다.

우선 투표소 입장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비닐장갑 착용 후,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어린 자녀는 가급적 동반하지 말고, 투표소 내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오는 3일 센터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우편을 이용한 '거소투표'를 미리 신청했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자가격리자는 외출 제한으로 사전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무증상 격리자에 한해 선거 당일 오후 8시 이후 전담 공무원 안내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서울지역 응답자 중 38.2%가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부산에선 33.8%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2014년 11%대에서 시작해 지난해 총선에선 26.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촬영기자:최상철 김민준/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김지훈 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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