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도 다 쳐내는 ‘4할 타자’ 강백호…던질 곳이 없다!
입력 2021.06.07 (21:50)
수정 2021.06.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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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6월에도 '꿈의 4할 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볼까지 때려내 안타로 만드는 강백호의 무결점 타격에 투수들은 던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 투수 임기영을 상대하는 강백호.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중전 안타로 만들어 냅니다.
지면에서 불과 25.1cm 지점에서 공을 때려내자 투수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중계멘트 : "임기영 선수가 어이 없어서 웃잖아요. 사실 저 공은 헛스윙이 돼야 맞는 거거든요."]
강백호는 스트라이트 존 바깥공 타율이 3할에 가깝습니다.
높은 공에 다소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인구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는 더욱 정교해집니다.
스트라이크 존 인 타율은 전체 1위인 4할 7푼 2리.
뚜렷한 약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코스에 강합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던질 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백호/KT :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되는 공은 어떻게든 타격을 생산하려고 하는 편이어서 강하거나 약하거나 이런건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데뷔 이후 가장 약했던 4월을 잘 넘기고 4할 타율을 이어온 강백호.
7월 혹서기까지 버틴다면 백인천 이후 첫 4할 타율도 꿈이 아닙니다.
[강백호/KT : "제가 매년 이 시기에 안 좋았어요. 후반기때 조금 좋아지고. 근데 지금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프로 4년 차 강백호의 도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6월에도 '꿈의 4할 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볼까지 때려내 안타로 만드는 강백호의 무결점 타격에 투수들은 던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 투수 임기영을 상대하는 강백호.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중전 안타로 만들어 냅니다.
지면에서 불과 25.1cm 지점에서 공을 때려내자 투수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중계멘트 : "임기영 선수가 어이 없어서 웃잖아요. 사실 저 공은 헛스윙이 돼야 맞는 거거든요."]
강백호는 스트라이트 존 바깥공 타율이 3할에 가깝습니다.
높은 공에 다소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인구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는 더욱 정교해집니다.
스트라이크 존 인 타율은 전체 1위인 4할 7푼 2리.
뚜렷한 약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코스에 강합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던질 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백호/KT :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되는 공은 어떻게든 타격을 생산하려고 하는 편이어서 강하거나 약하거나 이런건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데뷔 이후 가장 약했던 4월을 잘 넘기고 4할 타율을 이어온 강백호.
7월 혹서기까지 버틴다면 백인천 이후 첫 4할 타율도 꿈이 아닙니다.
[강백호/KT : "제가 매년 이 시기에 안 좋았어요. 후반기때 조금 좋아지고. 근데 지금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프로 4년 차 강백호의 도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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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07 21:56:32
[앵커]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6월에도 '꿈의 4할 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볼까지 때려내 안타로 만드는 강백호의 무결점 타격에 투수들은 던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 투수 임기영을 상대하는 강백호.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중전 안타로 만들어 냅니다.
지면에서 불과 25.1cm 지점에서 공을 때려내자 투수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중계멘트 : "임기영 선수가 어이 없어서 웃잖아요. 사실 저 공은 헛스윙이 돼야 맞는 거거든요."]
강백호는 스트라이트 존 바깥공 타율이 3할에 가깝습니다.
높은 공에 다소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인구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는 더욱 정교해집니다.
스트라이크 존 인 타율은 전체 1위인 4할 7푼 2리.
뚜렷한 약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코스에 강합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던질 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백호/KT :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되는 공은 어떻게든 타격을 생산하려고 하는 편이어서 강하거나 약하거나 이런건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데뷔 이후 가장 약했던 4월을 잘 넘기고 4할 타율을 이어온 강백호.
7월 혹서기까지 버틴다면 백인천 이후 첫 4할 타율도 꿈이 아닙니다.
[강백호/KT : "제가 매년 이 시기에 안 좋았어요. 후반기때 조금 좋아지고. 근데 지금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프로 4년 차 강백호의 도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웅
프로야구 KT의 거포 강백호가 6월에도 '꿈의 4할 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볼까지 때려내 안타로 만드는 강백호의 무결점 타격에 투수들은 던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 투수 임기영을 상대하는 강백호.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깔끔한 중전 안타로 만들어 냅니다.
지면에서 불과 25.1cm 지점에서 공을 때려내자 투수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중계멘트 : "임기영 선수가 어이 없어서 웃잖아요. 사실 저 공은 헛스윙이 돼야 맞는 거거든요."]
강백호는 스트라이트 존 바깥공 타율이 3할에 가깝습니다.
높은 공에 다소 약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인구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는 더욱 정교해집니다.
스트라이크 존 인 타율은 전체 1위인 4할 7푼 2리.
뚜렷한 약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모든 코스에 강합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던질 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백호/KT : "스트라이크존에 형성되는 공은 어떻게든 타격을 생산하려고 하는 편이어서 강하거나 약하거나 이런건 생각하고 있지 않는것 같아요."]
데뷔 이후 가장 약했던 4월을 잘 넘기고 4할 타율을 이어온 강백호.
7월 혹서기까지 버틴다면 백인천 이후 첫 4할 타율도 꿈이 아닙니다.
[강백호/KT : "제가 매년 이 시기에 안 좋았어요. 후반기때 조금 좋아지고. 근데 지금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저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고."]
프로 4년 차 강백호의 도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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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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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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