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입력 2005.06.01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천둥, 번개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호우도 예상되고 있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성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충청남도와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10에서 4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전국적으로 20에서 60mm 가량 되겠고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남해안지방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승배(기상청 예보관): 그동안 더운 공기가 많이 유입되어 불안정한 상태에서 북쪽에서 저기압에 동반된 찬공기가 내려와 서로 부딪치면서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오늘 밤 경기도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 전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비구름이 돌풍과 함께 강한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있어 과수원 등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레쯤 비가 그치면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성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까지 돌풍·천둥·번개 동반 많은 비
    • 입력 2005-06-01 21:17:2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천둥, 번개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호우도 예상되고 있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김성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충청남도와 남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10에서 4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우량은 전국적으로 20에서 60mm 가량 되겠고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남해안지방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승배(기상청 예보관): 그동안 더운 공기가 많이 유입되어 불안정한 상태에서 북쪽에서 저기압에 동반된 찬공기가 내려와 서로 부딪치면서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오늘 밤 경기도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고 내일 새벽에는 남해안 전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비구름이 돌풍과 함께 강한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있어 과수원 등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레쯤 비가 그치면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성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