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S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도 방송됐던 물리학자를 꿈꾸는 7살 신동 송유근 군이 역대 최연소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올해 대학입시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정영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영어로 된 물리학책을 혼자서 공부하는 송유근 군.
⊙기자: 뭐에 대한 이론이죠, 그게?
⊙송유근(만 7살): 초끈 이론이요.
⊙기자: 올해로 만 7살이 된 송 군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단순히 시험에 붙은 것뿐만 아니라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창복(서울시교육청 학사담당 사무관): 중요 과목은 그래도 합격자 중에서 중간 정도 되는 그런 점수입니다.
⊙기자: 지난 1951년 고졸 검정고시가 시작된 이래 최연소 기록입니다.
입학 석 달 만에 초등학교 졸업, 지난 5월 고입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고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한 송 군.
결국 초중고 12년 과정을 아홉 달도 안 돼 끝마쳤습니다.
이제 송 군은 올해 대학 수시 2학기 모집에 도전합니다.
⊙송수진(아버지): 대학입시보다는 어떤 교수님과의 만남 같은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거든요.
유근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기자: 아직 수줍음이 많은 7살 어린이지만 마음은 벌써 대학에서 공부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 가서 뭐하고 싶어요?
⊙송유근(만 7세): 물리학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요.
⊙기자: 보통 30살을 넘기면 의미 있는 연구업적을 내기 힘들다는 물리학.
때문에 조만간 탄생할 최연소 물리학자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올해 대학입시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정영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영어로 된 물리학책을 혼자서 공부하는 송유근 군.
⊙기자: 뭐에 대한 이론이죠, 그게?
⊙송유근(만 7살): 초끈 이론이요.
⊙기자: 올해로 만 7살이 된 송 군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단순히 시험에 붙은 것뿐만 아니라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창복(서울시교육청 학사담당 사무관): 중요 과목은 그래도 합격자 중에서 중간 정도 되는 그런 점수입니다.
⊙기자: 지난 1951년 고졸 검정고시가 시작된 이래 최연소 기록입니다.
입학 석 달 만에 초등학교 졸업, 지난 5월 고입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고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한 송 군.
결국 초중고 12년 과정을 아홉 달도 안 돼 끝마쳤습니다.
이제 송 군은 올해 대학 수시 2학기 모집에 도전합니다.
⊙송수진(아버지): 대학입시보다는 어떤 교수님과의 만남 같은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거든요.
유근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기자: 아직 수줍음이 많은 7살 어린이지만 마음은 벌써 대학에서 공부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 가서 뭐하고 싶어요?
⊙송유근(만 7세): 물리학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요.
⊙기자: 보통 30살을 넘기면 의미 있는 연구업적을 내기 힘들다는 물리학.
때문에 조만간 탄생할 최연소 물리학자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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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살 물리학도 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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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5 21:40:0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KBS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도 방송됐던 물리학자를 꿈꾸는 7살 신동 송유근 군이 역대 최연소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올해 대학입시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정영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영어로 된 물리학책을 혼자서 공부하는 송유근 군.
⊙기자: 뭐에 대한 이론이죠, 그게?
⊙송유근(만 7살): 초끈 이론이요.
⊙기자: 올해로 만 7살이 된 송 군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단순히 시험에 붙은 것뿐만 아니라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남창복(서울시교육청 학사담당 사무관): 중요 과목은 그래도 합격자 중에서 중간 정도 되는 그런 점수입니다.
⊙기자: 지난 1951년 고졸 검정고시가 시작된 이래 최연소 기록입니다.
입학 석 달 만에 초등학교 졸업, 지난 5월 고입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고졸 검정고시까지 통과한 송 군.
결국 초중고 12년 과정을 아홉 달도 안 돼 끝마쳤습니다.
이제 송 군은 올해 대학 수시 2학기 모집에 도전합니다.
⊙송수진(아버지): 대학입시보다는 어떤 교수님과의 만남 같은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거든요.
유근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기자: 아직 수줍음이 많은 7살 어린이지만 마음은 벌써 대학에서 공부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 가서 뭐하고 싶어요?
⊙송유근(만 7세): 물리학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요.
⊙기자: 보통 30살을 넘기면 의미 있는 연구업적을 내기 힘들다는 물리학.
때문에 조만간 탄생할 최연소 물리학자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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