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자 월드컵 3위로 유종의 미

입력 2023.08.19 (21:37) 수정 2023.08.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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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여자 월드컵 3, 4위전에서 스웨덴이 호주를 꺾고 3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호주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쏟아졌지만, 스웨덴은 전반 30분 프리돌리나 롤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가며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후반 17분, 이번엔 아슬라니의 발 끝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까지 터집니다.

발등에 제대로 얹힌 논스톱 슈팅인데요 절묘하게 휘어지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호주를 2대 0으로 이긴 스웨덴은 두 대회 연속 월드컵 3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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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여자 월드컵 3위로 유종의 미
    • 입력 2023-08-19 21:37:43
    • 수정2023-08-19 22: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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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여자 월드컵 3, 4위전에서 스웨덴이 호주를 꺾고 3위에 올라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호주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쏟아졌지만, 스웨덴은 전반 30분 프리돌리나 롤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가며 기선을 제압했는데요..

후반 17분, 이번엔 아슬라니의 발 끝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까지 터집니다.

발등에 제대로 얹힌 논스톱 슈팅인데요 절묘하게 휘어지며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호주를 2대 0으로 이긴 스웨덴은 두 대회 연속 월드컵 3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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