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특보…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돌입
입력 2024.11.27 (10:13)
수정 2024.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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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밤 사이,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자 서울시도 제설 대책을 격상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부 도로는 출근길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민 기자, 현재 서울 제설 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울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즉각 제설 대책 2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각 자치구 인력 9천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쌓인 인왕산로와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도로 4곳은 새벽 2시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제설 작업 추이를 본 뒤에 통행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 운영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강설로 지하철 역사 내부가 혼잡하다며,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 적설량은 성북구 20.6cm, 강북구 20.4cm, 서대문구 17.2cm 등입니다.
서울 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의 적설량은 16.4cm로 11월 기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오전 5시 50분쯤에는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 사이 수도권에 눈이 많이 쌓여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김인수
이렇게 밤 사이,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자 서울시도 제설 대책을 격상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부 도로는 출근길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민 기자, 현재 서울 제설 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울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즉각 제설 대책 2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각 자치구 인력 9천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쌓인 인왕산로와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도로 4곳은 새벽 2시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제설 작업 추이를 본 뒤에 통행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 운영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강설로 지하철 역사 내부가 혼잡하다며,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 적설량은 성북구 20.6cm, 강북구 20.4cm, 서대문구 17.2cm 등입니다.
서울 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의 적설량은 16.4cm로 11월 기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오전 5시 50분쯤에는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 사이 수도권에 눈이 많이 쌓여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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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역 대설특보…서울시, 제설대책 2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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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밤 사이,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자 서울시도 제설 대책을 격상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부 도로는 출근길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민 기자, 현재 서울 제설 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울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즉각 제설 대책 2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각 자치구 인력 9천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쌓인 인왕산로와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도로 4곳은 새벽 2시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제설 작업 추이를 본 뒤에 통행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 운영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강설로 지하철 역사 내부가 혼잡하다며,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 적설량은 성북구 20.6cm, 강북구 20.4cm, 서대문구 17.2cm 등입니다.
서울 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의 적설량은 16.4cm로 11월 기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오전 5시 50분쯤에는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 사이 수도권에 눈이 많이 쌓여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김인수
이렇게 밤 사이,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자 서울시도 제설 대책을 격상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일부 도로는 출근길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민 기자, 현재 서울 제설 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서울 전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서울시는 오전 7시부터 즉각 제설 대책 2단계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와 각 자치구 인력 9천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눈이 많이 쌓인 인왕산로와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도로 4곳은 새벽 2시부터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제설 작업 추이를 본 뒤에 통행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출근길 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를 평소보다 30분 늘려, 9시 30분까지 운영했습니다.
교통공사는 강설로 지하철 역사 내부가 혼잡하다며, 안전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 적설량은 성북구 20.6cm, 강북구 20.4cm, 서대문구 17.2cm 등입니다.
서울 기상관측소가 있는 종로구 송월동의 적설량은 16.4cm로 11월 기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오전 5시 50분쯤에는 도봉구와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밤 사이 수도권에 눈이 많이 쌓여 강설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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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현민 조원준 서원철/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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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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