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 사의 표명…“모든 책임 나에게 있어”
입력 2024.12.04 (19:06)
수정 2024.12.0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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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리포트]
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약 한 시간 전쯤인 오늘 저녁 6시 15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입장을 기자단에 전해왔습니다.
계엄령이 해제된 지 약 14시간 만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으로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엄은 해제됐지만, 국내 정치 상황과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국방부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방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현행 계엄법상 국방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계엄 발령을 건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에는 계엄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을 국방부 장관이 건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방부 장관의 책임론이 확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김근환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리포트]
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약 한 시간 전쯤인 오늘 저녁 6시 15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입장을 기자단에 전해왔습니다.
계엄령이 해제된 지 약 14시간 만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으로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엄은 해제됐지만, 국내 정치 상황과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국방부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방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현행 계엄법상 국방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계엄 발령을 건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에는 계엄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을 국방부 장관이 건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방부 장관의 책임론이 확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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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4 1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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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리포트]
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약 한 시간 전쯤인 오늘 저녁 6시 15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입장을 기자단에 전해왔습니다.
계엄령이 해제된 지 약 14시간 만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으로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엄은 해제됐지만, 국내 정치 상황과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국방부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방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현행 계엄법상 국방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계엄 발령을 건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에는 계엄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을 국방부 장관이 건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방부 장관의 책임론이 확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김근환
비상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조혜진 기자,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리포트]
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약 한 시간 전쯤인 오늘 저녁 6시 15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공식 입장을 기자단에 전해왔습니다.
계엄령이 해제된 지 약 14시간 만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으로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엄은 해제됐지만, 국내 정치 상황과 안보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국방부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방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확고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해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현행 계엄법상 국방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계엄 발령을 건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시절에는 계엄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을 국방부 장관이 건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방부 장관의 책임론이 확산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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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재혁/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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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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