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앞으로 전망은?

[앵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우리 헌정사상 3번째로 국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건데요,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국회의원 전화로 연결해 소식 알아봅니다.

문 의원님, 나와계세요?

문 의원님,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국회 본회의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앵커]

한동훈 대표를 비롯해 적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입장 변화를 보이긴 했지만, 이번에도 탄핵 정족 수가 모자라 부결될 수 있도 있다는 관측도 있었는데, 탄핵 가결 확신했습니까?

[앵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재로 넘어갔습니다.

헌재는 180일, 늦어도 6월 중순까지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되죠,

그런데 현재 헌법재판관 6인 체제여서 탄핵이 가결되려면 6명 모두 찬성해야 합니다.

헌법재판관 9명의 정상적 체제에서 탄핵 심판이 이뤄지기 위해선 여야가 합의해 국회 몫인 헌법재판관 3명을 선출해 공석을 채워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앵커]

문 의원께서는 헌재 결정 어떻게 전망하세요?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되면서, 윤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가뜩이나 녹록치 않았던 우리 경제가 비상계엄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민주당 차원에서 경제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대책은 고민하고 있습니까?

[앵커]

제주 지역도 연말연시 관광 예약이 취소되는 등 우려가 큰데요,

검토 중인 지원 방안이 있나요?

[앵커]

앞으로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연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