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노” 동양계 군인 포착…젤렌스키 “북한군 전사자 얼굴까지 소각” [이런뉴스]

입력 2024.12.17 (17:00) 수정 2024.12.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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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계로 보이는 군인이 '노'라고 말하면서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영상 속 인물들은 러시아어로 "마스크를 쓰라고 해", "여기 있는 것 아무도 몰라"라는 말을 했다는 자막도 달렸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라면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러시아가 북한군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했다는 주장까지 담았습니다.

해당 장면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자막도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영상을 근거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한 북한군의 피해까지 숨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떤 영상에도 북한군이 남지 않도록 얼굴을 가렸다"며 "북한군 영상을 모두 삭제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 이 영상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북한군 사망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여론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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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7 17:00:26
    • 수정2024-12-17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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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계로 보이는 군인이 '노'라고 말하면서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영상 속 인물들은 러시아어로 "마스크를 쓰라고 해", "여기 있는 것 아무도 몰라"라는 말을 했다는 자막도 달렸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라면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러시아가 북한군 전사자의 얼굴까지 소각했다는 주장까지 담았습니다.

해당 장면에는 "러시아는 북한 병사들이 죽은 뒤에도 얼굴을 감추려 하고 있다"는 자막도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영상을 근거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한 북한군의 피해까지 숨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떤 영상에도 북한군이 남지 않도록 얼굴을 가렸다"며 "북한군 영상을 모두 삭제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단, 이 영상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북한군 사망을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여론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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