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 파괴…핵무기 더 못 만들어” [지금뉴스]
입력 2025.06.24 (11:05)
수정 2025.06.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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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시설 집중 공습으로 이란이 더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일주일 전만 해도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지점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란은 그들이 가진 장비(equipment) 로는 핵무기를 만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정말 큰 일입니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을 파괴했기 때문에 사실상 핵 프로그램이 제거된 것이라며, 임무가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우리가 파괴한 것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입니다. 만약 그들이 60% 농축된 우라늄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90%로 농축할 능력이 없다면, 더 나아가 그것을 핵무기로 전환할 수 없다면 그것이 바로 임무 성공입니다. 그것이 바로 핵 프로그램의 제거이며, 대통령이 그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밴스 부통령의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직후 이뤄졌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장기 해결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대통령이 정말로 하려고 하는 것은, 중동 지역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역 동맹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이미 파괴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다시는 복구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은 휴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대응할 의사가 없으며, 현재로선 휴전 합의가 아니고 최종 결정은 나중에 할 거라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공격을 멈추면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속보를 전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일주일 전만 해도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지점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란은 그들이 가진 장비(equipment) 로는 핵무기를 만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정말 큰 일입니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을 파괴했기 때문에 사실상 핵 프로그램이 제거된 것이라며, 임무가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우리가 파괴한 것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입니다. 만약 그들이 60% 농축된 우라늄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90%로 농축할 능력이 없다면, 더 나아가 그것을 핵무기로 전환할 수 없다면 그것이 바로 임무 성공입니다. 그것이 바로 핵 프로그램의 제거이며, 대통령이 그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밴스 부통령의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직후 이뤄졌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장기 해결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대통령이 정말로 하려고 하는 것은, 중동 지역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역 동맹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이미 파괴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다시는 복구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은 휴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대응할 의사가 없으며, 현재로선 휴전 합의가 아니고 최종 결정은 나중에 할 거라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공격을 멈추면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속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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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부통령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 파괴…핵무기 더 못 만들어”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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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4 11:05:25
- 수정2025-06-24 11:09:44

미국의 핵시설 집중 공습으로 이란이 더는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일주일 전만 해도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지점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란은 그들이 가진 장비(equipment) 로는 핵무기를 만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정말 큰 일입니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을 파괴했기 때문에 사실상 핵 프로그램이 제거된 것이라며, 임무가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우리가 파괴한 것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입니다. 만약 그들이 60% 농축된 우라늄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90%로 농축할 능력이 없다면, 더 나아가 그것을 핵무기로 전환할 수 없다면 그것이 바로 임무 성공입니다. 그것이 바로 핵 프로그램의 제거이며, 대통령이 그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밴스 부통령의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직후 이뤄졌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장기 해결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대통령이 정말로 하려고 하는 것은, 중동 지역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역 동맹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이미 파괴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다시는 복구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은 휴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대응할 의사가 없으며, 현재로선 휴전 합의가 아니고 최종 결정은 나중에 할 거라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공격을 멈추면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속보를 전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일주일 전만 해도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는 지점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란은 그들이 가진 장비(equipment) 로는 핵무기를 만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정말 큰 일입니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을 파괴했기 때문에 사실상 핵 프로그램이 제거된 것이라며, 임무가 성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우리가 파괴한 것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능력입니다. 만약 그들이 60% 농축된 우라늄을 가지고 있어도, 그걸 90%로 농축할 능력이 없다면, 더 나아가 그것을 핵무기로 전환할 수 없다면 그것이 바로 임무 성공입니다. 그것이 바로 핵 프로그램의 제거이며, 대통령이 그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밴스 부통령의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는 글을 올린 직후 이뤄졌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재건하지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장기 해결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D밴스 / 미국 부통령]
대통령이 정말로 하려고 하는 것은, 중동 지역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역 동맹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미국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이미 파괴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다시는 복구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직 이란과 이스라엘, 양국은 휴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란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대응할 의사가 없으며, 현재로선 휴전 합의가 아니고 최종 결정은 나중에 할 거라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공격을 멈추면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속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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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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