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딤섬 여왕에 히밥까지…북미 최대 식품박람회 출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안 뜨거우세요?) 이거는 참아야 해.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나 때는 진짜 이거 만들 때 만 개씩 만들면서 반죽만 20kg까지 만들어 봤어."]

지난해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주목받았던 정지선 세프입니다.

육즙을 살린 식감과 독보적인 맛으로 '딤섬의 여왕'으로 불렸죠.

그런 그가 이번엔 한국의 분식 문화를 미국에서 선보이는데요.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자동 라면 조리 기기로 간단한 즉석식품들을 조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히밥/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지금 총 (우동) 열 그릇 먹었어요. 지금 12그릇이 남은 거네. 나 아직 50%도 안 찼는데."]

대식가 컨셉으로 170만가량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먹방 유튜버 히밥 씨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원하는 라면을 골라 20여 가지 토핑을 넣어 조리하는 라면 카페를 설명하고 직접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다는데요.

세계로 향하는 K-분식의 진격.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편집: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