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회도 도왔다
입력 2006.03.15 (22:23)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 용태영 특파원의 조기석방에 유엔등 함께 힘을 모아준 국제사회도 큰힘이 됐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스테판 두자릭(유엔 공보관) : "UN 사무총장은 납치된 기자들과 국제 원조 담당자들을 석방해 줄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앞서 최영진 유엔대사는 감바리 이브라힘 유엔 사무차장에게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유엔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녹취>최영진(유엔대사) : "지금 유엔에서는 정무담당 사무차장 감바리 대사와 팔레스타인 대사, 두 사람을 지금 접촉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대표부 관계자들은 그동안 이 지역에서 납치된 20여 명이 모두 무사히 풀려났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 가능성을 낙관했습니다.
유엔에 파견돼 있는 팔레스타인 대표부 관계자들도 마찬가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녹취>라쉬드(팔레스타인 유엔대표부 공보담당) :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피랍된 사람들이 아무런 피해 없이 석방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용태영 특파원의 납치 사건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압력도 팔레스타인측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유엔본부 납치 사태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다시한번 팔레스타인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이번 용태영 특파원의 조기석방에 유엔등 함께 힘을 모아준 국제사회도 큰힘이 됐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스테판 두자릭(유엔 공보관) : "UN 사무총장은 납치된 기자들과 국제 원조 담당자들을 석방해 줄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앞서 최영진 유엔대사는 감바리 이브라힘 유엔 사무차장에게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유엔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녹취>최영진(유엔대사) : "지금 유엔에서는 정무담당 사무차장 감바리 대사와 팔레스타인 대사, 두 사람을 지금 접촉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대표부 관계자들은 그동안 이 지역에서 납치된 20여 명이 모두 무사히 풀려났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 가능성을 낙관했습니다.
유엔에 파견돼 있는 팔레스타인 대표부 관계자들도 마찬가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녹취>라쉬드(팔레스타인 유엔대표부 공보담당) :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피랍된 사람들이 아무런 피해 없이 석방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용태영 특파원의 납치 사건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압력도 팔레스타인측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유엔본부 납치 사태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다시한번 팔레스타인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 사회도 도왔다
-
- 입력 2006-03-15 21:06:4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이번 용태영 특파원의 조기석방에 유엔등 함께 힘을 모아준 국제사회도 큰힘이 됐습니다.
뉴욕 김만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긴급 성명을 통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스테판 두자릭(유엔 공보관) : "UN 사무총장은 납치된 기자들과 국제 원조 담당자들을 석방해 줄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앞서 최영진 유엔대사는 감바리 이브라힘 유엔 사무차장에게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유엔의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녹취>최영진(유엔대사) : "지금 유엔에서는 정무담당 사무차장 감바리 대사와 팔레스타인 대사, 두 사람을 지금 접촉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대표부 관계자들은 그동안 이 지역에서 납치된 20여 명이 모두 무사히 풀려났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용 특파원의 조기 석방 가능성을 낙관했습니다.
유엔에 파견돼 있는 팔레스타인 대표부 관계자들도 마찬가지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녹취>라쉬드(팔레스타인 유엔대표부 공보담당) :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피랍된 사람들이 아무런 피해 없이 석방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용태영 특파원의 납치 사건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압력도 팔레스타인측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유엔본부 납치 사태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다시한번 팔레스타인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엔본부에서 kbs뉴스 김만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용태영 KBS 중동 특파원 피랍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